양파다섯개가 남았어요 김치담그고나니....
까는김에 다싯물만들려고 냄비에 올려놓고 올만에 부대찌개를 만듭니다.
떡도넣고 당면도 넣고싶은데.... 울신랑 살찐다고 못넣게 해요 ㅠㅠ.
고구마는 에어에 돌리고 돌리고~~~~.
새가 왔나봅니다.
얼라 내가 나가도 계속 앉아서 노랠부릅니다.
사진 한방 찍고~~~요.
맛있게 셋이서 머리맞데고 부대찌개로 아점을 먹었네요.
다시 내는김에 밀갈루반죽을 하려는데... 밀가루가 없네요. 그래서 아쉬운데로 튀김가루+찹쌀가루+부침가루로 반죽을~~~~~.
이건 아닌가싶으네요.
일단반죽해서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켜봅니다.
따뜻한고구마와 우유한잔으로 간단한 저녁을요.
오늘은 하루 종일 부엌서 떠나질 못했네요.
다시가 다섯번 해먹을게 나왔어요.
다 끝났다 오늘의 할일^^
더감사한건 빨강이새의 부인도 왔다갔다는 사실요.
커플을 보여줘서 넘 좋은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