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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20.01.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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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친구분들~~~~.
파김치되어 널브러져 있다가 산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시산제하는날. 날씨가 춥네요ㅠㅠ.
모이는 장소까지 해가 쫘악~~~~~이쁘게 비춰주네요.
같이 여행했던 첨만난언니께서 아침으로 먹으라고 삼각김밥을 손수 만들어서 가지고 오셔서 주시곤 쿨하게 집으로 가십니다. 전 오징어김밥으로 아침먹고 산엘 갑니다.
겉절이 가져오신다하시기에 밥하고 계란후라이만해서 갔네요. 시산제후에 나눠서 떡도먹고 나물도나눠먹고 전 수육은 패슈네요^^
추워서 달달 커피와 카모마일차로 따땃하게나눠서 마시고요. 남은 겉절이는 제가 집으로 가져왔어요. 감히 저렇게 못만들기에요.....
시산제를 올리면서 올 한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산행해 보기를 바래봅니다.
산엔 고드름이 꽝꽝 얼어있네요.
예전엔 따서 먹기도 했었는데......
한컷 찍어달라했어요 ㅋㅋ
여행의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걷고 왔어요.
맥주한잔마시고 자야겠어요.
댓글 18
시니마리아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2020.01.27 21:24
시니마리아2020.01.27 21:26
가만보면 언니의 체력은 정말 지칠지 모르는거 같아요.어쩜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생활에서 그 활력이 샘솟는거겠지만....꽃샘추위덕에 세 남자들 골골 거려 주말 내내 좀 힘들었어요.그래서 그런가 외려 잠이 안 와 새벽5시에 일어나 도시락으로 김밥 말고 올라와 아이들 깨우기 10분전에 들여다 보네요
♡성현♡2020.01.27 21:37
나누는 행복이 있어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삼각김밥 너무너무 귀엽네요..산에서 먹는 모든 음식이 다 꿀이죠~!! 고생하셨어요..편안한 휴식되세요~^^
모스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20.01.27 22:02
sammyyanag2020.01.27 22:06
시니마리아
씨니야 올만이야^^
씨니가 더 힘들었겠네 ㅠㅠ
나야 뭐 언제나 씩씩하게😅😅😅 김밥 먹고 싶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또 만나
sammyyanag2020.01.27 22:11
♡성현♡
제가 여행 하는 사이에 들어오셨나 봐요. 자주 만나요 우리.
손수 만들어서 준비해 오신거라 더 맛났어요. 근데 산에선 추워서 오들오들 떨며 먹어서 그런가 코로 들어갔는지 입으로 들어갔는지 몰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sammyyanag2020.01.27 22:13
모스
모스야 새해 복많이 받았남?
여긴 구정을 안 세서 난 걍 패스했어.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하기만 바래😊
해뜨는River2020.01.28 16:33
체력이 에너자이저 버니 같아요 .. ㅋ
여행후에 피곤한데 오자마자 산행을 다녀오셧네요
삼각김밥이 정성으로 만들어서 더 맛있겠죠 춥지만..
올해 한해도 아무탈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함께 빌어보아요..
미안해요 새벽에 올려서~
sammyyanag2020.01.28 17:26
해뜨는River
ㅋㅋ 저희 신랑 별명이 에너자이저에요^^진미채을 넣어서 싸셨더라구요. 맛있게 아침먹고 산행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은 새벽에 답글해봅니다. 이제 잘려구요. 🤗🤗🤗
꼬맹이2020.01.29 01:01
멋진곳 다녀오셨군요!
sammyyanag2020.01.29 02:44
꼬맹이
요긴 아팔라치안 트레일이 시작하는곳이야. 1년 8개월전에도 요기서부터 조지아 구간 시작했던곳. 감회가 새롭더라고^^ 잘 지냈어 새해 복 많이 받으.
꼬맹이2020.01.29 02:50
sammyyanag 언니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ㅎㅎ
sammyyanag2020.01.29 03:45
꼬맹이
밥 먹느라고. 미안. 고마워😘😘😘
꼬맹이2020.01.29 03:47
sammyyanag 맛있게 드세용ㅎㅎ
Seungyeon70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20.01.30 15:25
sammyyanag2020.01.30 23:03
Seungyeon70
잘 지내셨어요?
만개식당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20.01.31 14:18
sammyyanag2020.01.31 22:48
만개식당
잘 지내셨어요?
아디가.... 바뀌어서 몰라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