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전 3박 4일의 여행을 다녀 왔어요.
놀고와서 미안한 맘 가득이요 아침으로 “ 아들아 뭐 해줄까?”
“스파게티 해줄까 아님 뭐 먹고 싶은거 있음 이야기해?”
“아침으로 스파게틴 아니고 저녁에 먹을래요. “
사실 전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었어요.ㅠㅠ
“그냥 생채에 비벼 먹을래요”
“그래 그럼”
비빔밥 위에 올릴 계란 후라이
계란후라이하는데... “니모”네요 ㅋㅋ
계란이가 니모다 했더만 울 아들이 데코하네요.
후추가루로 사사샥~~~~~~.
“야~~ 너무 많치 않아?”
“엄마 아까이꺼 갖고....”
비벼서 맛있게 먹고요.
설거지까지 깨까시 해 주네여. 끝.
아 ~~~ 난 뭘 먹을까요 ㅠㅠ
마음 공부 해야 겠어요.
힘내서요.
오늘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