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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띠 2019.1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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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이건 약 2년전에 했던건데 동생들이 엄지 척 해줘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사진이예요.
배고파 죽겠는데 일어날 힘은 없고 병원도 아닌, 퇴원한 집에서 그것도 혼자 제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 ;
만두국 끓여 먹을까 연구 중^^ 남친한텐 안 아픈척 제가 고도의 연기와 더불어 코리안 밥상 차려줘야 되고요 ㅜ
댓글 6
모스2019.11.29 18:23
아플땐아프다고이야기해요~~ㅜㅜ몸보신도좀하시구~
그나저나 이떡볶이는 학교앞분식집을떠오르게하네요 ㅎ
해뜨는River2019.11.29 23:51
아플땐 남친이 좀 하라그래.. 아파도 안아픈척하면 그러니 하고 쿡 하길 바래니까..
내가 있고 세상이 있고.. 내가먼저고 남친있고...
아플땐 내몸을 추스리고 건강을 생각해야지.. 내 아프다 가버리면 나만 손해야.. 누가 안알아죠
아르띠2019.11.30 01:45
모스 학교앞 ㅎㅎ 에서 빵터짐.^^ 그때의 내가 아닌가봐. 그맛이 아냐 ㅋ
아르띠2019.11.30 01:50
해뜨는River 하루에 최하 10시간 주 6~7일 일 하고 온 사람한테 반겨주는거 밖에 아프단 말을 할수가 없어요. 앰뷸런스 오면 그때 심각하단걸 그도 알고 머리가 돌겠죠. 미리 말을 하라곤 하는데 그게 잘 안 돼요.
꼬맹이2019.11.30 06:59
떡볶이 안먹은지 오래됐네ㅎㅎ 조만간 나도 해먹어야지ㅎㅎ
아르띠2019.11.30 09:39
꼬맹이 떡볶이는 완전한 로맨스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