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남친이랑 첨 만나던날 먹던 대만 식당에 다녀왔어요.^^ 일단 오징어튀김 기본 에피타이져로 ㅋ 삼겹살을 넣은 샌드위치 라던데 은근 괜찮았어요. 국수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국물이 끝내줬네요. 제가 연락도 없이 놀래켜 주려고 찾아갔는데 별로 놀라지도 않고 배고프다고 하더군요. 아무때나 찾아올줄 알았다고. ㅎ
실은 제가 일하다 좀 열받는 일이 있어서 사무실 문을 발로찼어요. 참나 그문이 그렇게 허술할 줄이야... ㅡㅡ
제가 힘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으며 먹은것도 없는 제가 살짝 발로 찬 문이 부서져서 친구 불러서 고치고 4백불 썼어요.ㅡ.ㅡ 남친한테 얘기 했더니 엄청 놀랐음요 ㅋㅋ" 인건비 땜에 어쩔수 없었다, 친구라서 그것도 깎아준거다,바가지 쓴거 아니다
젠장 한국같으면 젤 비싼 강남 서울에서도 만원이면 해결되는데" 했더니 홍콩도 그렇대요 ㅎㅎㅎ
엄청 웃다 서로 출근요 ㅎㅎㅎ 이 노무 나라는 별것도 아닌거에 돈이 많이 들어가서 기술을 배워야 하는걸로 결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