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잘 못먹다 최근에 주변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만들어 주다 같이 먹고 하다보니 과식했는지 갑자기 뒤틀리는 경련이 ㅠㅠㅠ 몇시간 동안 계속아파 안되겠다 싶어서 응급실에 진통제 맞으러 ㄱㄱ ;;; 한숨자고 나니 다시 통증 올까봐 젤로푸딩만 주네요. 남친 끝날시간에 먹을것 좀 사오라고 배고파 죽겠다고 해서 사다준 프라이드치킨, 핫독., 멕시칸 롤튀김 도넛과 전제렌지용 컵라면 예요. 둘다 허겁지겁 먹고 있는데 갑자기 간호사가 들어왔어요. 아파서 왔는데 펜션 놀러온 사람처럼 먹고 있었으니 민망해서 죽을뻔 ㅎㅎㅎ
다행히 아무말 안하고 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