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뱅크일보고 머리짜르고요.
“선보러가니까 합격할수있도록 잘 짤라달라”고 울신랑이 부탁을 합니다.
“저번에 해병대갈라고 했을때보다 더 짧게요” 제가 부탁을 합니다. “그러면 스포츠머린데? 괜찮으시겠어요” ~~~~~.
울신랑보다 더 짧게 머리를하고 월맛에 빠데리사러갑니다.
간김에 내가 좋아하는 굴도사고요^^
아점겸 바게트에 블루베리쨤 발라서 맛있게 맛있게.
수미네 반찬보는데.... 대구탕이 똭 오징어볶음이 똭.
가자 가서 밥먹자. 둘이먹기가 그래서 아부지같으신 형님이 한국 가신 관계로 언니하고 통화를~~~~.
“그래 거기서 만나 안그래도 혼자 멀 먹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하십니다.
가는 날이 장날 ㅠㅠ 일주일 식당문을 닫는다네요.
다른곳에가서 언니는 매운갈비탕 울신랑 육계장 전 오징어볶음으로 함께하면서 이야기를 했네요.
자주 연락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시동생집에 들러 메일도 책업해주고 간김에 깻잎도 따오고 얼마 없네요. 깨가 열릴라 꽃이~~~ 이뿌죠.
해는 질라하는데 울신랑 코코에가서 바칼라사가지고 지인집에 가자고해서 바칼라하고 맥주 열두개들이 한팩갖고 갑니다. 코코에서본 하늘 색이 참 예뻐서 찰칵.
크리스마스장식도 보여서 찰칵.
소맥으로 열두병다 마시고 이야기꽃 피우다가 ^^.
집으로 좀 과하게 마셨나봐요. 아이고 속쓰려라~~~~~.
하루에 세탕 무쟈게 바빳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