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sammyyanag 2019.09.16 12:05
5 53
왜 저만 만레 하는 느낌이ㅠㅠ
사다리에서 두번 대따시 심하게 떨어진 경험이 있는 울신랑 다시는 지붕에 안올라갈듯 하더만......
지인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오지랖 많은 울신랑 지인의 부탁으로 지붕에서 일하더만... 발바닥이 익어서 큰 물집이 생겼네요. 하필 젤 더워진 날씨에 일하더만요.
헉 산에 갈라 했더만...... 결국은 못갔네요 아니 안갔네요.
발 디딜때마다 쩔뚝쩔뚝~~~~~~~~~.
“당신 힘드니까 배추김치 사서먹어” 해서 마켓엘 갔는데 마켓에 배추 한병이 19.99 하네요. 아휴. “난 이돈주고는 못사먹어”. 그래서 아쉬운데로 열무김치담궈먹을라 열무사서 나오는데..계산하는곳에서 울신랑 왈 “배추가 싸네” 하네요. 비싸서 못샀었는데 .... 울며겨자먹기로 사왔어요.
산에 안간대신 아침부터 절이고 난리입니다.
이사와선 첨 담그는 김치입니다.
열무김치 무김치 그리고 배추포기김치^^
아 하루종일 김치와 씨름했더니 개피곤합니다 ㅠㅠ
법륜스님 말씀으로 내마음을 다잡고 아들이 사온 블루문한병 마시며 오늘을 마감합니다.
아흠~~ 하픔이 막.... 나와유
댓글 58
전주연392019.09.17 05:18
sammyyanag 감사해요 언니😊절대 잊어버릴수없는날이니 더 기억날듯요
꼬맹이2019.09.17 05:23
sammyyanag 저도 만레 안울려요ㅠㅠ 언니 라면 물 올릴까용?ㅎㅎ
sammyyanag2019.09.17 05:59
전주연39
쫌 잤어?
sammyyanag2019.09.17 06:00
꼬맹이
안울려 ㅠㅠ
쨈토리키친2019.09.17 06:15
배추박스가 세일하면 $12.99 인데... 만들어 먹는 사람들은 못사먹는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한박스 담궜답니다 ㅎㅎ
ㄴ딸기바람2019.09.17 10:27
구래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거기서 반찬가게라도 여세요^^
추석 잘 보내셨죠?^^
sammyyanag2019.09.17 11:23
쨈토리키친
올해는 배추가격이 안떨어지네ㅠㅠ
sammyyanag2019.09.17 11:24
ㄴ딸기바람
전 걍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수준밖에 안되어요. 추석에 송편도 못먹고 엘에이갈비만 에어에 돌리고 돌리고~~~ 해서 먹었어요.
추석 잘 보내셨죠? 이쁜 송편 만들어서 드셨죠?😍😍😍
Seungyeon702019.09.17 13:29
깍두기 👀최고 네요
Seungyeon70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2019.09.17 13:29
sammyyanag2019.09.17 13:51
Seungyeon70
익어봐야 알것같습니다^^
ㄴ딸기바람2019.09.17 14:32
sammyyanag 송편은 못만들고 대신
깐풍새우 만들어서 먹었어요^^
sammyyanag2019.09.17 14:58
ㄴ딸기바람
깜풍새우 좋아하는데.... 이밤중에 입맛다셔봅니다😋😋😋
모스2019.09.17 17:55
sammyyanag 알람이안울려요ㅡㅜ저지금근무중이요 잠시베이글구워서먹고있어요
어른이셰프kitchen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9.09.17 21:25
sammyyanag2019.09.17 21:39
모스
똑똑. 지금도 근무중인가?
아님 퇴근중이신가? 😅😅😅
sammyyanag2019.09.17 21:39
어른이셰프kitchen
하이 k쉐프님👋👋👋
전주연392019.09.17 22:37
sammyyanag 아뇨 못자고 또 삼오제 지내러 오늘 임실갔다가 좀전에와서 누웠어요 낼부턴 이제 쉬면 될껏같아요
시니마리아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2019.09.18 06:03
시니마리아2019.09.18 06:03
너무 바뻤어요..밥 먹고 치우고 또 밥하고 간식하고...ㅎㅎㅎ
sammyyanag2019.09.18 16:43
전주연39
아고. 연이 병나겠다.
맘도 그럴거고..... 산사람은 또 어떻게 살아지더라~~~~. 잘 챙겨먹고 무조건 쉬어. 수고 했어. 💛💛💛
sammyyanag2019.09.18 16:44
시니마리아
나도 이제서야 시간이 나.
하루가 24시간이 모자르네 ㅠㅠ
전주연392019.09.18 22:26
sammyyanag 오늘도 부모님두분 적적해하실껏같아 친정가서 있다왔어요
sammyyanag2019.09.18 23:38
전주연39
잘했다. 난 한살때 두분다 돌아가셔서... ㅠㅠ 울엄마 급 보고 싶으다.
sammyyanag2019.09.18 23:39
외할머니 할아부지 기억이 없다😩
새콤달콤402019.09.19 15:35
전주연39 추석인사도 못했는데ㆍ슬픈일이
있었구나,,,괜찮은거지,, 소중한사람을
보낸다는거 참 힘든일인데,,,,
새콤달콤402019.09.19 15:36
sammyyanag 잘지내시죠~~요즘 눈팅만
조금해서 언니글 모아봐야겠어요ㅎ
sammyyanag2019.09.19 22:27
새콤달콤40
콤이닷😻😻😻
추석 잘 보냈어? 나야 뭐 늘 잘있지^^
나도 어젠 에바언냐방에가서 추억놀이 하고 왔는데.... 나도 가끔 내방에 가서 보곤 해. 잠 안올때 ㅋㅋ
자주 봤음해😘😘😘
새콤달콤402019.09.19 22:41
sammyyanag 넵♡
전주연392019.09.20 16:34
새콤달콤40 언니~~그제까지 정신없었어😞😞난괜찮은데 부모님이 적적해하시는듯해 집이 텅빈것같으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