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만 만레 하는 느낌이ㅠㅠ
사다리에서 두번 대따시 심하게 떨어진 경험이 있는 울신랑 다시는 지붕에 안올라갈듯 하더만......
지인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오지랖 많은 울신랑 지인의 부탁으로 지붕에서 일하더만... 발바닥이 익어서 큰 물집이 생겼네요. 하필 젤 더워진 날씨에 일하더만요.
헉 산에 갈라 했더만...... 결국은 못갔네요 아니 안갔네요.
발 디딜때마다 쩔뚝쩔뚝~~~~~~~~~.
“당신 힘드니까 배추김치 사서먹어” 해서 마켓엘 갔는데 마켓에 배추 한병이 19.99 하네요. 아휴. “난 이돈주고는 못사먹어”. 그래서 아쉬운데로 열무김치담궈먹을라 열무사서 나오는데..계산하는곳에서 울신랑 왈 “배추가 싸네” 하네요. 비싸서 못샀었는데 .... 울며겨자먹기로 사왔어요.
산에 안간대신 아침부터 절이고 난리입니다.
이사와선 첨 담그는 김치입니다.
열무김치 무김치 그리고 배추포기김치^^
아 하루종일 김치와 씨름했더니 개피곤합니다 ㅠㅠ
법륜스님 말씀으로 내마음을 다잡고 아들이 사온 블루문한병 마시며 오늘을 마감합니다.
아흠~~ 하픔이 막.... 나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