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남친이 가져온 대량 돼지고기를 인도네시아 소스인 Satay 소스에 볶아서 빵에다 끼운 샌드위치예요. 사테소스 향과 맛이 굿굿^^ 남은 고기볶음에 햇반 하나 데워 밥까지 클리어 ㅎㅎ 그리고 오늘 제 하루한끼 식사로 도토리묵사발 했어요. 계속 누워서 미루고 미루다 이거 하나 만드는데 몇시간이 걸렸는지... ㅉㅉ 상추, 오이, 파, 묵, 썰고 쯔유에 레몬즙 조금 이랑 고춧가루, 깨 뿌려서...지금도 몇시간째 먹고 있네요. 오늘안에 끝내기 힘들거 같아요. 몸이 안 좋아도 나가서 노가다 하며 사람들이랑 어울려 눈치 봐가며 뭐든 해야지, 집에서 혼자 있으니 보는 사람 없다고 수시간 만행 ㅡㅡ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