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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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메이
2019.08.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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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느끼한 음식을 선천적으로 못 드셔서 남친이 콩나물이랑 두부, 파 넣고 혼다시로 끓여드린 된장국. 엄마는 흰밥 드시고 볶음밥 좋아하는 중국사람이라 신김치가 많아서 물에 헹군후 설탕으로 신맛 잡고 쭈꾸미, 날치알, 파 넣고 볶음밥에 삶은 콩나물이랑 계란후라이에 김가루, 깨 토핑으로 제가 만들었어요. 계란이 노른자 터져서 뒤집어 데코 했네요. 두그릇 반 클리어^^ 남은 된장국엔 혼자서 점심으로 낫또넣어 청국장 만들어 먹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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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2019.08.17 03:49
나이들면 햄버거 먹고 싶어 샀다가도 집에서 김치와 밥 먹게 되더라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그게 건강식이긴 해요..소화력이 떨어져서 잘 안찾는 느끼함.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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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메이
2019.08.17 05:11
시니마리아
맞아요, 소화력^^ 김치에 된장국이 최고 ㅎㅎ 엄마랑 저는 요즘 고기 구워도 한점씩 밖에 안 먹어서 남친이 어이없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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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2019.08.17 05:12
쏘메이
전 아예 안 먹은지 6년된듯..날잡아 1~3회정도만...ㅎㅎ안 먹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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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2019.08.17 12:08
나도 조만간 된장국이나 찌개해야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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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메이
2019.08.17 12:11
꼬맹이
응 아무래도 속이 젤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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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미랑(은미)
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2019.08.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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