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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19.08.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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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네집에 있는데..... 띠리리링요.
언니 뭐해? 잘지냈어? 나지금 밖이야 나중에전화할게 찰칵.
아침에 된장국끓여서 맛있게 먹고 치우고요.
“나야 어제전화가 좀 그랬지 뭐해? 나 집에 있어. 그럼 내가 갈께” 나 지금 나갔다가 올께 하며 집을 나섭니다.
동생 아들이 좋아하는 케잌사가지고요^^
“언니 밥먹자. 그래. 그럼”
와~~~~~ 울집반찬 신경좀써야겠어요.
요거보니 급 반성모드네요.
맛있게먹고 커피타임요 케잌에쿠키까정 아이 좋아라~~~.
한국에 엄마가 아프셔서 다녀왔다네요.
오는데 손에 뭘 쥐어주네요 집에와서보니.. 귀한 들깨씨네요. 울집서 키워서 딸땐 귀한걸 몰랐는데.. 지금은 요래 귀한걸받아서 넘 행복하네요.
집에와서 들깨볶고 뽁는김에 참깨 흑깨 다 볶았어요.
울신랑 나없는동안 운동다녀왔나봐요. “하루 종일 뭐가 그리 길어” 헉. 나갈때는 잘 다녀와 해놓고.... 좀늦게 왔다고 뭐라하네요 ㅠㅠ. 확 그냥 막 그냥.
나 안먹는 찌찌살궈서 밥 차려서줬는데도요.....
저녁먹고 치우고 ~~~~ 침대에 와서 만래하는데 밖에 올만에 비가 내리네요 천둥번개 치면서요.
울신랑은 꿈나라로 들어가셨구요. 나도 자야하는데....
잠도오지않는 비오는 밤입니다.
댓글 19
ILiKeKFooD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9.08.14 14:08
전주연39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9.08.14 15:45
전주연392019.08.14 15:46
저도 들깨 넘좋아요 ㅋㅋ저 쿠키 맛있겠다ㅎㅎ😍😍😏😁😁
시니마리아2019.08.14 15:58
언니 여기도 비가 무섭게 왔어요.그러더니 정전..암흙이었어요.잠시 그 암흙을 틈나 잠이 들었다가 깨서 카스를 보다가 오랜시절 카친이었던 글쟁이 선생님이 연명하셨단 소식에 잠이 깼어요.갑자기 우울해 지는 새벽이네요
시니마리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9.08.14 15:58
sammyyanag2019.08.14 20:50
ILiKeKFooD
저도 격하게 감사해요🤗🤗😁
sammyyanag2019.08.14 20:53
전주연39
연이 왔다갔네. 빗소리듣다가 나도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었다가 새소리에 깼어 오늘은 새가 늦게운다. 들깨향이 어마어마해. 저쿠키 캐나다 경우해서 미국들어올때 사가지고 왔대. 땅콩크림도아닌 달달한게 맛있더라^^
sammyyanag2019.08.14 20:57
시니마리아
올만에 비답게 내려서 시원하더라고...
정전 으윽😩😩
나도 그런경험이 있어. 참 소통많이 했었는데... 어느날 별좋아해서 하늘의 별이되버린 블러거친구. 눈물이 막 흐르던게 생각나 ㅠㅠ 힘내씨니야.
sammyyanag님도 이 글에 함께 공감합니다.2019.08.14 20:57
전주연392019.08.14 21:08
sammyyanag 빗소리 들으며 잠드는거 저도 좋더라고요 나름 더 잘자는것같아서요ㅋㅋ😁😁😁캐나다...그래서 쿠키모양이ㅋㅋ
sammyyanag2019.08.14 21:25
전주연39
나도 빗소리 듣는거 좋아라하는데...
매이플잎사귀 모양. 귀엽지😁
해뜨는River2019.08.14 23:45
굿모닝요 ~~
세가지 깨를 뽁느라 더웠겠어요.. 들깨는 유월에 꽃이피더니 이파리도 별로 없고 씨만 좀 있네요..
여기도 비 좀 왔으면 을마나 좋을까요..
sammyyanag2019.08.15 00:54
해뜨는River
굿모닝임돠^^
덥진 않았어요 에어컨 돌아가니깐요😅😅😅. 밤새 비오더만 날 짱짱해요 ㅠㅠ 오이지무치다가 시동생네 집에와있어요😁😁😁
꼬맹이2019.08.15 01:04
들깨 너무 좋아요ㅎㅎ
sammyyanag2019.08.15 01:14
꼬맹이
들깨는 뭐. 💛💛이지😊😊
ILiKeKFooD2019.08.15 03:00
sammyyanag 🙏
Seungyeon70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2019.08.15 13:28
sammyyanag2019.08.17 02:07
ILiKeKFooD
날씨가 엄청 덥네요.
건강유의하시고 션하게 지내세요😊
sammyyanag2019.08.17 02:08
Seungyeon70
아틀란타는 50일 연속 90도를 유지하네요 😩😩넘 더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