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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19.08.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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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먹겠다는 신랑 수박잘라서 주고 아들하고 나갑니다.
가는길에 20년 살았던 이젠 내것이 아닌곳에 잠깐 들러보기로요 바깥차안에서 한장요 잔디가 엉망이 되었네요.
서류 빠진게 없는데 에미션이 빠졌다네요ㅠㅠtag office에 서요. 가까운곳에서 해결요 다 끝났다 휴우.
다시 마치고 샤핑해서 들어올라는데.... 전화가~~~.
어디야 나 지금 텍 오피스 그럼 동생집으로 올래?
그래. 갔더니 아부지 같으신 형님도 오셔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냉면을.
아침도 못먹어서 배고픈차에 동서가 비빔냉면을 해줘서 맛있게.... “식초 많이 넣었는데 더 넣으시고 싶으시면 넣어드세요. 알았어” 나의 사랑 식초넣어서 비냉이물냉이되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네요 미안하게스리~~~~.
유툽으로 파타고니아 보다가 동양화한판하기로요^^
탁구치러가야한다는 울 시동생말에 다들 잘먹고 잘놀고 각자 집으로요.
저녁은 어떻게할까? 조금만 줘. 건너뛰려 했드만 하루 한끼먹은 울신랑위해 호박 가지 고추장 참기름 그리고 계란만넣고 쉐킷쉐킷요. 전 매운 고추에 조금 울신랑이 다~~먹었어요. 참 많이 먹는다는^^
테레비보다가 일찍 잠자리에 많이 잤다싶어 눈떠보니 밤 11시 50분 에고 오늘도 잠은 다 잤다 ㅠㅠ
댓글 9
향수기♡2019.08.13 21:30
배부른데도 비냉도 비빔밥도 다먹고파요ㅎㅎ이제 막먹고 저도 씻을려구요 손님도없고 피곤피곤
낼부터비온다니 휴무하는걸로ㅋㅋ
sammyyanag2019.08.13 21:44
향수기♡
휴무할땐 푸욱 쉬어주는걸로 너무 더웠잖아 일할때....아지랑도 놀아주고^^
시니마리아2019.08.13 23:35
비빔밥.....나물을 사야 하나 고민중이요...
지금 물건이든 음싣이든 다 줄이려고 노력중....이사 준비해야 후는디...ㅎㅎ
sammyyanag2019.08.13 23:39
시니마리아
나물은 뭐. 걍 있는거로 나처럼 대충^^
냉털은 쉬우면서도 참 어려워😩😩
우드파크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2019.08.14 00:35
우드파크2019.08.14 00:41
저도 이사온지 10년이 다되가도 먼저살던 동네에가면 실던집에 가봐요 대추나무도 심어놓고 나왓는데 엄청컷드라구요 대추도 주렁주렁 달렷네요 지금도 후회하고 잇서오요괜희 팔앗다 ㅠㅠ그놈에 손주가먼지 참내
해뜨는River2019.08.14 02:54
비냉, 비빔밥... 먹음직스러워서 급 배고프네요 ~~
남의집이 되어버린 정든 내집인데요... ㅠㅠ 🤗🤗
sammyyanag2019.08.14 11:49
우드파크
저도 첨 가봤네요. 잔디가 잔디가~~~
엉망진창입다요.
미국사람이 주인이라 총맞을까봐 밖에서만 봤네요 ㅠㅠ
아~~~ 옛날이여여요😩😩😩
sammyyanag2019.08.14 11:52
해뜨는River
저 나갔다가 지금에서야 만래를요^^
남의집이 되버린 나의 정든우리집이요. ㅠㅠ
지인이 주시는 야채볼때마다 옛날 우리집 생각이 나요. 그래서 더 귀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