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주사 처방전을 약국에 가져다준게 어언 두달요. 캐빈들어간사이 연락이~~~~~
맞고왔는데 아파서 비실비실 이틀을 앓고요 바빳어요^^
캐빈에서 함께 생활했던 분이 텃밭에서 키운걸 이렇게나 많이 주셨네요 금욜에.
토욜엔 모임이 있어서 간 식당에서 말복이라고 삼계탕한그릇 울신랑 전 돌솥비빔밥이요 고기를 빼고 비벼야하는데 안빼고 비볐더만~~~ 고기냄새에 반은 다남기고요ㅠㅠ.
존경하는분 옆지기언니야가 살짝 건네준 아이세도우와 브러시 이분도 캐빈에 함께 가신분입니다.
해드린것도 없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감사한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요^^
큰아이가 도넛 두박스 사가지고와서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돌아갑니다 자기 집으로~~~ ㅠㅠ.
누가 사오거나해야만 먹는 우리집금지구매품목 올만에 도넛의 행복함을 느껴봅니다 아들아 맛있게 먹을게 ㅋㅋ.
일욜은 산행이 있는데 오후세시에 약속이 있어서 산을 못갔어요. 말복이라고 찌찌살굽고 호박볶으고 가지젓가락으로 찢어서무쳐서 깻잎에싸서 맛있게 복다림을 했어요.
이제 금방 가을이 오겠죠? 여긴 푹푹찌는 날씨가~~~연속입니다. 한주가 훅 지나가네요.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아프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