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신고
꼬맹이
2019.08.10 23:31
2
16
오늘 엄마랑 데이뚜했어여
nc백화점가서 옷도사고 신발가게가서 신발도사고 사위사랑은 장모라고.. 신랑옷도 사준 엄마..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핑 돌았어여ㅠㅠ
신랑이 잔다고 밥 안먹는대서 엄마랑 저랑 둘이서 불고기정식 먹었어여
근데 짜고 싱겁고ㅡㅡ 먹다가 남겼네요ㅠ....
나오는건 깔끔하게 잘 나왔는데.......ㅠㅜ
엄마껀싱겁고 제껀짜고 이랬어요ㅠㅠ
먹을만했던게 샐러드였어요ㅠㅠ
댓글
18
신고
해뜨는River
2019.08.11 00:27
남의밥 내입에 맞추기 쉽지않죠~~
밥그릇 국그릇 사이즈가 같네여.. ㅋ
신고
꼬맹이
2019.08.11 00:43
해뜨는River
실제로 보면 달라요ㅎㅎ 근데 너무짜서 밥 먹다 말 정도였어요ㅠㅠ
신고
해뜨는River
2019.08.11 00:46
꼬맹이
그정도로 짯나요?
저도 첫술에 짜면 안먹는데요..
신고
쏘메이
2019.08.11 05:34
엄마랑 신랑이랑 데이트 굿^^ 우리도 오늘 저녁에 다 만나기로 했는데 우린 별 웃기는 얘기를 다 하다가 결국 사망토론 으로 빠져 ㅎㅎ
신고
꼬맹이
2019.08.11 07:17
해뜨는River
네 너무 짜웟어요ㅠ 손이 안가더라구요ㅠㅠ
신고
꼬맹이
2019.08.11 07:18
쏘메이
신랑은 안갔어ㅎㅎ 엄마랑 나랑 쇼핑 하고 불렀더니 잠에 취해서 못일어나더라고ㅠ 그래서 걍 엄마랑 둘이서 먹었어ㅎㅎ
신고
오드리될뻔48♡
2019.08.11 09:23
꼬맹이
아고...
울 친정 엄마보는듯~~~^^
그 식당 사장님 백선생보내드려야될듯.ㅋ
신고
꼬맹이
2019.08.11 15:45
오드리될뻔48♡
백선생님 보내드려야할거같네요ㅋㅋ
신고
깻잎언니
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2019.08.11 18:30
신고
시니마리아
2019.08.12 02:15
울 친정엄뉘도요...이제 80이 다 되어 가시는데 절 걱정 하고 있으니...참 눈물이 나요
신고
sammyyanag
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2019.08.12 19:21
신고
sammyyanag
2019.08.12 19:25
울엄마도 말복이라고 사위한테 전화하셨더라 토욜에. 나 모임중이어서 통화 못했지만 장모님이 사위를 엄청 생각하신다 꼬맹이네도 울집도.....
보기엔 맛있겠는데? 속상했겠다 엄마랑 밥먹는데.....
신고
꼬맹이
2019.08.13 03:07
sammyyanag
엄마랑 지내는 시간 하루하루가 너무 좋아요 요즘 같이 밥먹는것도 같이 쇼핑하는것도 근데 식당을 잘못 골랐어요ㅠㅜ
신고
꼬맹이
2019.08.13 03:09
시니마리아
그쵸 엄마도 나이 먹어가는데.....저 걱정뿐이고....눈물이 핑 돌았어요ㅠㅠ
신고
sammyyanag
2019.08.13 04:49
꼬맹이
담엔 식당도 잘 만나면 더 좋겠다 그치?
신고
꼬맹이
2019.08.13 11:15
sammyyanag
그러게요ㅎㅎ
신고
꼬맹이
2019.08.13 11:16
sammyyanag
다음에 친구한테 맛집 물어보고 가려구요ㅎㅎ
신고
sammyyanag
2019.08.13 14:11
꼬맹이
그래 해봐. 엄마가 좋아하실거야💛
신고사유를 선택해주세요.
광고/홍보
음란/선정성
욕설/비방
안 맞는 글
도배글
중복글
저작권 위배
개인정보 노출
기타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