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날씨에 모두들 잘지네시나요? 오늘 저녁으로 porkchop 🥩 이랑 야채꼬치구이와 뽁음밥으로 해줫어요.. 밥은 따로요.. ㅋ
동네 미국 교회에서 야채를 공짜로 배급한데서 지인이 하도 가보자해서 당근 한자루 갖고 왔는데 한개를 깍아서 먹어보니 맛이 없어요.. 쥬스나 해볼까했는데 옆집 돈키 Donkey 매일 몇개씩 줬어요.. 체리도 돈키주고요.. 벌레는 없는데 니맛도 내맛도 읍써요.. 비트는 단호박 사이즈구요.. 맥시코에서 온건데.. 뭐, 공짜가 다그렇죠..
이뿐 애기 냥이둘 스윙 벤치에서 콜콜 자구요.. ㅎ
션하고 간단하고 맛있게들 드셔요.. 더운데 고생 쪼끔만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