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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띠 2019.05.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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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먹고 싶대서 녹여 놨더니 들어와서 치킨까스 랑 치킨 버거 해주네요. 역시 다릿살이 최고죠^^ 몇장 안남은 상추 찢어서 간단하게 샐러드랑~ 급 스크램블 이 먹고 싶어서 또 해달라고.... 이거 먹고 낼 쇼핑가자 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와서 취소 ㅜㅜ 파스타 먹을까 했더니 비가와서 국물 있는거 먹고 싶다고 미소국 끓이자네요.
부대찌개는 어떠냐고 물었더니 백만배 좋다고 자다가 벌떡 일어나네요 ㅋㅋㅋ 6개월 전쯤 이 사람 작업하느라 직원 점심으로 끓여주고 두번째 끓였어요. 맛은 있는데 기름져서 자주는 못먹겠더라고요. 라면 사리 넣고 엄청 먹고 남은건 내일 먹자며 예약까지 하네요. 부대찌개 싫어하는 사람은 없나봐요^^
댓글 13
서울댁in메릴랜드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9.05.23 00:45
해뜨는River2019.05.23 01:28
부대찌개를 한번도 안해봤서요.. 마음은 꿀뚝 같은데 혼자 먹자고 일인분을 못끓이겠네요..
모스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9.05.23 01:31
시니마리아2019.05.23 08:05
아무래도 부대가 낫죠....거기 풀옵션이잖아요.소세지 햄 라면사리까지..^^
아르띠2019.05.23 11:07
해뜨는River 한번 해보시면 온가족 다 좋아할지도 ^^
아르띠2019.05.23 11:08
시니마리아 풀옵션이네요 진짜 ㅎㅎㅎ
시니마리아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2019.05.23 11:08
Miyabi Jasie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9.05.23 11:17
Miyabi Jasie2019.05.23 11:19
두분이 요리 잘하셔서 부러워요~^^
제 신랑도 한식 좋아 하는데 제가 만들지 못해서 못먹어요😅
❤포푸❤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9.05.23 11:38
미노미노862019.05.23 12:30
튀김은 지우개를 튀겨도 맛있고 부찌는 사기입니다😃
쨈토리키친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9.05.23 13:20
ㄴ딸기바람2019.05.23 20:18
저는 저 샐러드가 너무 먹고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