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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19.05.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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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말어놓고 바깥에서 머구를 땄어요.
뿌리씻고 있는데.... 신랑이 같이 나가자 그러대요.
난 안갈래 손에 흙잔뜩 묻고 마무리 일해야해.
조금있으니 아들이 자기 전화길 내 귀에 데어주네요.
여보세요?
형수님이 당신데리러 갈거야. 같이 밥먹자하셔. 찰칵.
퇴근시간이라 교통도 막히는데 와 주셨네요.
괜시리 미안한맘이 많으네요.
일요일에 덱에 기둥세우는거 도와드렸더니
보조하는게 맘에 드셨나봐요 밥부터 먹고 와서 하자하시네요. 아부지같은형님은 대구탕 언니는 돈까스 울신랑 육계장 저는 오징어볶음이요^^
맛있게 먹고 와서는 일시작이요 해떨어지면 못하니 서둘러서요 아크릴판세개를 올리는 천장작업이에요.
둘이하기엔 애매한 작업이데요 올리고 붙히고~~~ 못은 나중에 박기로하는데 해가 지네요 어스름하게.
만들어놓으신 나무탁자에 앉아서 맥주마시며 캠핑분위기 내어 봤네요 근사하던데요하늘을 볼수가 있어서 넘 좋았어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기차가 지나가네요 막 시작했는지 한참을 지나가네요. 일도 다 못마치고~~~ 낼 해야줘 뭐^^
빨강이새가 왔어요 쌀알하나 물고 먹어요 맛있게~~~
댓글 47
sammyyanag2019.05.17 00:39
향수기♡
나랑 쑤기엄마랑 찌찌뽕😅😅😅
나중에 대따 후회 하는 스타일.
근데 일할땐 암 생각 안나 ㅋㅋ
모스2019.05.17 00:43
sammyyanag 네 야식엔또라면이죠
향수기♡2019.05.17 00:46
sammyyanag ㅋㅋ 밭에 일해도 맨손 ㅠ 전무조건 라텍스장갑 끼고하는데
해뜨는River2019.05.17 00:55
해가 쨍쨍햇나봐요 머구 잎파리가 축축 처진게..
더운데 힘들죠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sammyyanag2019.05.17 00:58
모스
라면 좋치. 난 항상 신라면^^
sammyyanag2019.05.17 00:58
향수기♡
나도 해 봤지. 하다보면 빵꾸나. ㅋ
sammyyanag2019.05.17 01:00
해뜨는River
좋아서 하는거니까 힘들어도 몰라요.
나중에서야 아고 아고 소리나오죠^^
sammyyanag2019.05.17 01:01
해뜨는River
전 지금 울집 한바퀴 돌아요^^
모스2019.05.17 01:03
sammyyanag 신라면이 젤기본이죠 저희집은 진라면 ㅎ
향수기♡2019.05.17 01:08
sammyyanag ㅋㅋ난열심히 안했구만요ㅋㅋ 오늘도 상추 고추 참외 수박 방울이 상추종류마니 심었어요
sammyyanag2019.05.17 01:12
모스
진라면은 라면 면빨이 죽이쥐. 나도 면은 좋아 국물을 못묵어서 그러지.
울 아이둘은 진라면 순한맛 당골이었지^^
sammyyanag2019.05.17 01:15
향수기♡
되는데로 하는거지 뭐
그까이꺼 대충😅😅😅
맛있겠다😻😻😻
향수기♡2019.05.17 01:18
sammyyanag 엄청심어서요 ㅋㅋ비트도 마니심어놓고ㅋㅋ신랑와서 막시켰음ㅎ
시니마리아2019.05.17 03:15
매일 캠핑 기분 내실수 있어 너무 좋겠어요.어디 멀리 가지 않아도 이런 매일 하루를 열고 닫는 캠핑 같은 하루하루 저도 감사하네요

보는것만으로도
Seungyeon70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9.05.17 07:30
❤포푸❤2019.05.17 13:37
머구는 모에요? 머위....인가여?^^;;;
함 찾아봐야징..
해뜨는River2019.05.18 11:31
심심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이달의 토크왕을...
지는, 10 등안에 들었네요... ㅋㅋㅋㅋ
바쁘셨죠? 오늘도...
쨈토리키친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9.05.18 12:11
sammyyanag2019.05.18 22:42
향수기♡
무지 바빴어. ㅠㅠ
만래 들어올 시간도 없고 비트 나도 키워봐서 알아. 순나오면 따다가 쌈싸먹고 했었는데....신랑하고 같이 재미있었겠다
sammyyanag2019.05.18 22:44
시니마리아
어제도 불려주셔서 다녀왔어.
달이 왼쪽 머리에 있던것이 이만치 옮겨와 있더라고....
sammyyanag2019.05.18 22:44
Seungyeon70
다녀가셨네요😊😊😊
sammyyanag2019.05.18 22:46
❤포푸❤
내친구 순천이가 가르쳐줘서 알았어. 경상도 그쪽에선 머위를 머구라고 부른데. 답이 너무 늦었지. 머구손질하느라 바빴어
sammyyanag2019.05.18 22:48
해뜨는River
무지하게 바쁩니다 매일. 만래도 할 시간이 안생길정도로요.
저고 첨에 순위권에 들었을때를 잊지 못하겠어요. 축하드립니다💐💐
sammyyanag2019.05.18 22:48
쨈토리키친
하이 토리야^^
시니마리아2019.05.18 23:27
sammyyanag 언니 우리집 과일 풍년요.복숭아도ㅠ그런데 한두개 제작년부터 열렸던 망고나무에 망고가 대롱대롱 한가득
향수기♡2019.05.18 23:29
sammyyanag 아 그것도 쌈싸먹어요?ㅋㅋ엄청 싱싱한데 먹는지 몰라서요 ㅋㅋ
sammyyanag2019.05.18 23:41
시니마리아
좋겠다. 보고만 있어도 신이 나는데....
sammyyanag2019.05.18 23:43
향수기♡
내가 뜯어다가 먹어봐서 알지. 맛있거든 함 먹어봐. 상추넣고 비트 이파리넣고. 아 상상만해도 좋다
향수기♡2019.05.18 23:54
sammyyanag 네네 담주 고기굽기로했는데 뜯어묵고 짱아찌도 담는데요 아싸 도전ㅋㅋ
sammyyanag2019.05.19 00:30
향수기♡
맛있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