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쌔미야냥 2019.04.15 21:43
3 46
뭔놈의 날씨가 하루에만도 버라이어티하네요.
아점먹고선 비오는거 감상하면서 테레비봅니다.
신랑은 무슨 낮잠을 세사간씩이나~~~~~~.
해가 나오네요 쨍쨍.
바람은 엄청불어서인지다떨어지네요.
당충전한 울신랑 불로우로 불고 전 쓸어다버리고.
지붕까지 올라가셔서 다 불어제낍니다.
하는김에 울신랑 잔디까지 깍습니다.
에고고~~~~ㅜㅜ.
부추밭에가서 뜯어다가 씻어 부추전 딱한장만굽고요.
쏘세지에 있는 야채썰어서 뽁아서 저녁으로먹을라하는데~~~~ 다시비가 와다다다. 참 날씨 묘하네요.
10시도 안되었는데 졸려서 전 이층으로 올라와서 고대로 잠이. 더워서 이불차고자다 추워서 전기장판틀고.
요즘날씨 왜이런지 새들이 우는소리에 깼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댓글 49
전주연392019.04.15 22:29
비오는날은 부추전이죠ㅋ지글지글ㅋㅋ
쌔미야냥2019.04.15 22:33
순천이
정구지 많이 먹음 좋다지 아마 ㅋㅋ
쌔미야냥2019.04.15 22:34
전주연39
아침에 못해서 아쉬워서 해가 났어도 저녁에 한장 부쳐서 먹었어.
다시 비가와줘서 해피하게😋😋😋
순천이2019.04.15 22:36
정구지도알아 사투리인디
순천이2019.04.15 22:38
칭그들 보구와서 너무잘놀고와서 추억을 즐기면 보내도 행복햇어어제오늘 칭구야
전주연392019.04.15 22:38
쌔미야냥 ㅋㅋ먹어줘야해요 진짜 딱 땡겨요
쌔미야냥2019.04.15 22:40
순천이
나 모르는거 빼고 다 알아 ㅋㅋ
그럼 됐지 뭐. 그나 다리는 괜찮어?
쌔미야냥2019.04.15 22:41
전주연39
오늘은 쫄면이 땡긴다는😅😅😅
순천이2019.04.15 22:43
그러구나 운동하구있고조금 아직
쌔미야냥2019.04.15 22:47
순천이
아 나도 운동해야하는데....게을러서리😅😅😅
전주연392019.04.15 22:49
쌔미야냥 그럼 또 해드셔야죠 양배추 .듬뿍듬뿍넣고요ㅋ
순천이2019.04.15 22:54
나두 안햇는디 울동창가시나가 산에올라가서 두시간반을 걸어다니다온데 도전받았음 순천도 내일도 집근처 운동하기좋고멋져 꽃도이뻐고
쌔미야냥2019.04.15 22:57
전주연39
그래볼까나~~~
쌔미야냥2019.04.15 22:57
순천이
나도 낼부터 해야지^^
전주연392019.04.15 22:59
쌔미야냥 네 오이채도 듬뿍넣고요
순천이2019.04.15 23:00
나두 열심히 하자우리응건강을위해서
쌔미야냥2019.04.15 23:01
전주연39
쌔미야냥2019.04.15 23:01
순천이
그래. 우리 열심히 하자.
나 부엌출근해야해. 잘자고. 또. 봐
순천이2019.04.15 23:04
그래그래 밥맛나게해머고 또만나바이^^
해뜨는River2019.04.15 23:32
쌔미야냥
비... 바람....해...바람...비...바람...해...바람...
여기도 비 그치고 바람이 대따불어서 나무꽃이랑 이파리들을 엄청 흐트려놔서
한참 쓸엇네요.. ㅠㅠ
아들램이 불로어로 한다해서 먼지나니까 걍 쓸어라고... 오늘은 일갔다와서 지붕에 올라간다고요..
또.. 쓸어야죠... ㅠㅠ
정구지가 아직 어리죠?
얘들이 해마다 굵어져요 칠월에 하얀꽃 지고 씨가 퍼져서 또나고요~~
저녁에 쏘야 했는데 할로피노 쏘세지라 맵다고들 난리요.. ㅋㅋ
쌔미야냥2019.04.16 00:17
해뜨는River
아~~~ 거기도 그랬어요?
시카고는 눈왔어요. 여긴 비오고 바람블고요.
씨뿌린게 겨울내내 크고 이제 제법이네요. 정구지 따다 부쳤어요. 그렇게 어리진 않아요. 많이 컷더라구요.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새도 울고요.
전 매운거넣어서 했어요. 담엔더맵게할까봐요. 을신랑 저한테 길들여져갖고 ㅋㅋ 걍 팍팍해 주세요. 저처럼요.
안먹을람 말어. 이렇게 똥빼짱으로요.
저 무쵸 로코죠 ㅋㅋ
해뜨는River2019.04.16 00:22
무쵸 로코... ㅋㅋ
다 그래요..
울신랑은 음식 해줘서 컴플레인 한적이 없어서요..
먹고싶은거 말해봐 하면 이것 저것 나오죠.. 그럼 오늘은 뭐하지 가 다음쥬엔 뭐하지로요..
쌔미야냥2019.04.16 00:29
해뜨는River
울신랑은 먹긴 잘먹어요.
근데... 가끔 컴플레인을 많이해요.
그럴땐 속으로요 너가 해드세요. 해요 🤣🤣🤣
해뜨는River2019.04.16 00:35
쌔미야냥
울신랑 할수 있는건 라면 에그 샌위치...
택스 대강해서 끝넸어요 어제.. 1500불 주는걸로 하고요.. 지내들이 다시 계산해서 돌려주기도 하고 받기도하고..
쌔미야냥2019.04.16 00:51
해뜨는River
울신랑은 라면만 끓여먹어요.
해놓은 반찬 찾아도 못 먹어요
쌔미야냥2019.04.16 00:52
힘드셨겠네요. 이제 멈 편하게 다리 쭈욱펴고 주무셔요^^
쌔미야냥2019.04.16 00:52
맘 ㅋㅋ
해뜨는River2019.04.16 09:17
쌔미야냥
오늘 집콕했네요.. ㅋ
뭐 사러가야하는데... 해지면 가야지하고 하루종일 잣다깻다 뒹굴뒹굴요. 😆😆 다시 예전 스케줄로 해야하는데... 낮에 자고 밤에 꼼지락 일하고 쥐처럼.. ㅋ
한국에 있는 가족들하고 얘기도 하고.. 올밤은 맥주를 좀 마셔주기로 했어요~
저녁으로 오징어 야채왕창 볶아서 안주삼아볼려구요.. 뭐 맛있는거 해요? 저녁으로.. 😋
쌔미야냥2019.04.16 12:28
해뜨는River
립넣고 김치넣고 했어요.
무쟈게 바빠서 10시에 저녁먹었네요.
해뜨는River2019.04.16 13:30
쌔미야냥
전 인제 다 끝넸어요...
치킨 케스디아 해주고 김밥재료 다 해놓고 잠시 놀아요.. ㅎ
밥 식으면 하나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