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요^^
아침도 그렇고 점심도 그렇고.
일하다보나뭐가 없어요 ㅠㅠ
머위뜯어다가 씻고 데치고요.
머위꽃 이뿌쥬. 저만의 생각입니다요. ㅎㅎ
오늘은 친구 딸 결혼식이요. 올만에 다리미질하고요.
신랑 있는걸로 대충 줄라했는데....
나가서 먹는다고 시동생하고 통화하드만.
나가서 먹는다해서 난 안먹를래. .......그려려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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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울신랑 나 나가기싫어. 헉헉헉
뜬금없이 내가 국수 삶을께. 동생밥은되지?
되지요. 암만요. 있는거로 해줄라한데....
시동생전활 안받네요.
그럼 당신이 갔다가와.
울신랑 다녀 왔어요. 먹고 왔겠죠. 당연히.
결혼식에 갈라 메뉴키어 바르는데... 나좀 도와줘.
나 지금 메뉴키어 바르는데~~~~
울신랑 멀치 사왔나봐요. ㅠㅠ
도와주고 싶은데. 확. 짜증이나서 모른채 합니다.
해도 소리로 들리고 눈으로 보이고 에휴
메뉴키어도 잘 안발라지고. 흠흠음.....
난 아직암컷두 못먹었는데.... 신랑 전화기 고장요.
제걸로 왜이렇게 많이 오는지
내가 비서도 아니고 봉도 아니고 짜증이 막. 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