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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9.04.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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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빡시게 힘든하루였네요.
훈제치킨썰어서 양상추와 동치미에 신랑밥을 차려주고 전 새우넣고 휘리릭요^^
굴소스라도 좀 넣고하지 새우 먹어본 울신랑요 한마디하네요. 짠게 싫어서 싱겁게 했어. ㅜㅜ
아점먹고 향나무 나머지 트림할라했는데.....설겆이를 개눈감추듯이 빨리 해치웠네요.
바람쌔러 가자 해서 등산화와 배낭실고 떠납니다.
저번에 신랑없이 저 혼자서 갔었던곳으로요.
짧게 3마일 걷고 푸르를라하는 나무들도 만나고 꽃도 만나고요 꽃이쁘죠^^.
신랑이 원하던 드럼셋트를 중고로 사왔어요.
집으로 오는길에 비가 내리기시작하네요.
집에와서 조립하는데...... 뭐가 뭔지 ㅠㅠ
유툽 틀어놓고 공부해가며 드디어 완성요 짜잔~~~~^^.
피나콜라다 언더롹스 한잔씩마시면서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울신랑은 코골며 꿈나라로 여행중입니다.
헉 자야하는데 새벽세시다되어가네요.
추적추적 봄비내리는 소리에 뒤척입니다.
댓글 51
쌔미야냥2019.04.05 21:52
전주연39
레드와인은 심장병예방에도 좋다잖아.
우린 한병따면 둘이 반씩 나눠서 마셔🤣🤣🤣
쌔미야냥2019.04.05 21:55
전주연39
엄만 어떠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나아지시긴 하는데.....
전주연392019.04.05 21:59
쌔미야냥 그쵸 전 레드마심체온도 슬쩍오르고 몸이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 ㅋㅋ잘맞나봐요 그래서 1~2잔씩만 마셔요
전주연392019.04.05 22:01
쌔미야냥 엄만 슬슬 조금씩 다니세요 보조기없이는 다님안되서 불편하긴하시지만...플라스틱벨트라 불편하긴하시지만...그래도 그전처럼많이 저리고 통증이 심하진않으신듯해요
쌔미야냥2019.04.05 22:16
전주연39
기분 좋은 알딸딸함. 그거 좋더라고^^
쌔미야냥2019.04.05 22:16
점차 점차 좋아지실거야💛💛💛
전주연392019.04.05 22:24
쌔미야냥 네 전 딱 1~2잔ㅋㅋ
향수기♡2019.04.05 22:27
쌔미야냥 이번주는 놀았는데 주말만 잘됨되요ㅋㅋ근데 비온다고해서ㅠ 모 하루하루 여행같은삶 살고있는거에 감사해야죠ㅋㅋ 쫒기지않고
쌔미야냥2019.04.05 22:28
전주연39
1~2잔이 젤로 좋은거 같어
쌔미야냥2019.04.05 22:29
향수기♡
여행같은 삶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잖아.내맘데로 할려해도 안되고 뭔일이 버라이어티하게 생기는것이~~~~~
전주연392019.04.05 22:29
쌔미야냥 저도요 오늘은 맥주한잔해섴 ㅋ 와인은 패스요ㅋㅋ
쌔미야냥2019.04.05 22:31
전주연39
울집에 술 다 떨어졌다.
신랑이 살생각을 안하네 찾기만하고 ㅜㅜ
전주연392019.04.05 22:35
쌔미야냥 마트가셔야겠다 ㅋ저도 사야되긴해요ㅋ
쌔미야냥2019.04.05 22:37
전주연39
🤣🤣🤣
전주연392019.04.05 22:42
쌔미야냥 ㅋㅋ없음안되는거죠ㄲ
향수기♡2019.04.05 22:43
쌔미야냥 근디 여자는 넘힘들어요ㅠ 낮에일하고 퇴근해도 또일이고ㅠㅠ 몬 집안일은 이래마나요
쌔미야냥2019.04.05 22:56
전주연39
없어도 되긴한데.
있으면 더 행복하지😊😊😊
쌔미야냥2019.04.05 22:56
향수기♡
나도 동감 😩😩😩
전주연392019.04.05 23:05
쌔미야냥 ㅋ글쵸ㅋㅋ전 일요일에 작은오빠 결혼식이라 장은 담주 평일에나 봐야될껏같아요
향수기♡2019.04.05 23:26
쌔미야냥 ㅠㅠ 수건삶고 매일매일 빨래해도 매일있어요 짜증
EasyFusion집밥er2019.04.06 00:19
남편분이 돌직구 스타일 이신가봐요. ㅋ 우리 남편도..
쌔미야냥2019.04.06 01:33
전주연39
나 밥해먹느라고^^
나도 토요일에 친구딸 결혼식이~~~~
쌔미야냥2019.04.06 01:34
향수기♡
끝이 없다는~~~~~😩😩
쌔미야냥2019.04.06 01:36
EasyFusion집밥er
제가 나이만 신랑하고 동갑이거나 많았음.... 넌 죽었어. 확 그냥 막그냥요.
제가 여섯살 어려서요 😩😩ㅠㅠ
돌직구에 자기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스켄들이네요
EasyFusion집밥er2019.04.06 01:43
쌔미야냥 ㅎㅎ 울엄마아빠 여섯살차이 나시는데 그게 아직 젊으셔서 그런거에요. 우리 아빠도 예전엔 호랑이셨는데 요즘 엄마 받들어모시고 사시더라구요.
꼬맹이2019.04.06 02:57
저도 오리고기는 잘 안먹어요ㅎㅎ...이상하게 잘 안먹어지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남편만 오리고기 줘요ㅎㅎ
쌔미야냥2019.04.06 03:45
EasyFusion집밥er
아~~ 울 시부모님도 여섯살 차이셨는데😅😅
난중이 뭔 소용이래요. 현재 롸잇나우가 중요하지요. 전그리 생각해요🤣🤣
쌔미야냥2019.04.06 03:45
꼬맹이
난 원래 고기를 잘 못묵어
EasyFusion집밥er2019.04.06 04:12
쌔미야냥 👏👏👏😂😆
쌔미야냥2019.04.06 05:13
EasyFusion집밥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