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으로 카레를 만드어서 주고는 ...
신랑은 밭을 갈아없는다네요 열심히 일하고요.
전 부엌서 나름 열심히요.^^
고구마도 굽고 고구마 채셔서 굽고요.
하다보니배가고파서 냉동피자사온거에 나름 내맘데로 토핑이요. 치즈만있는거에 양파에 소시지에 그리고 하바네로 대따큰거하나 썰어서 넣고요.
오븐에서 익길 기다리는데....
전화가~~~~~ 제 전화기 꺼놨더니 울신랑전화기로.
울신랑이 전화오면 무조건 받으라 해서요.
번호가 모르는 사람 ㅋㅋ 아부지같으신형님의 아내.
전 이쁘신 공주언니라고 전화에 메모리시켜놨던.... 분이요.
나 탕수육 먹고 싶어 형아가 안간대 전 탕수육 못먹어서 울신랑한테 전화 패스요.
난 피자 먹을라고 했는데..... 급 아들한테 타이머 건네주고
구워논 고구마채들고 언니네 집으로 갑니다.
왕서방네 여기 식당이요^^
탕수육 하나 전 간짜장하나 신랑은 짬뽕 엉아는 짜장요. 사진은 잽싸게 찍어섰요. ㅋㅋ
언니네집에서함께 이야기요. ~~~~~~~~~~~~~.
나이는 못 속인다죠. 언닌 아홉시도 안되서 주무시고 우린 미스트롯보면서 한잔요.
헉. 엉아가 코골며 주무시네요 그래서 조용히 불끄고 나왔어요. 나의 미래가 보이네요.
집에 와서 피자한조각 먹을라했는데..... 울아들이다 먹었어요. 매울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