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부모님이 오셔서 냉장고를 털어봤더니 먹을게 꾀나오더라구요.. ^^ 함박스테이크 하고, 삼겹살굽고, 아티쵸크 구워서 먹었어요~
함박 스테이크 위에 사람얼굴 그려놨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구요 ㅋㅋㅋ ARTICHOKES 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너무 좋아해요, 매번 식당에서만 먹다가 오늘은 구웠는데 사실 손질해 비해 먹을건 적지만 은근 땡기는 맛이에요. 소스도 맛있게 잘나오고 어머님과 저만 먹고 예상되로 남자분들은 아티쵹 을 안드셨어요.
지난번 사둔 맛없는 돼지콘으로 마무리하니 기분이 80%모자른 느낌이에요.. (맛도없는게 5개나 들어있고 난리)맛있는 아이스크림 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