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내어 놓은걸로 수제비 만들어주고 저는 머위밭으로 갑니다. 이파리는 못먹을거 같아서....
한국 울엄마 말씀이 머위뿌리말린거 사서 드셨는데 혈압에 좋다해서요. 왜 비싼지 알겠던데요.
캐다보니 뿌리가 엄청 깊게 박혀있네요.
지렁이 나오는거엔 이젠 놀라지도 않아요 엄마야~~~~^^.
몇시간을 머위랑 쌈박질요. 장갑 안끼고 했더니 손등이 간지럽네요. 저만을 위한 나만의 샌드위치요.
BLT+ 햄&치즈. 깔끔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이사오신다해서 저번에 봐두었던 빨강이 의자 들고 김치 조금 썰어서 갑니다. 아부지같은 형님네로요.
밥먹으러가자~~~해서푸드코드갔더니.
중식을 안하네요ㅠㅠ 쟁반짜장먹을려했는데... 오징어뽁음먹었어요. 저희 잘먹고 갑니다. 들으와 가기는~~~.
빨강이의자 맘에 드셨나봐요. 거기에 앉아서 한잔씩요.
신랑 친구한테 전화가~~~~ 나와야하는데.
언니가 이커튼이 여기에 좋아~~ 저기에 좋아~~ 하셔셔 배치하는거 조언 좀 드리고 형님하고 이야기하고요^^
아홉시넘어서 친킨윙하고 맥주사들고 친구네집에서 또 이야기. 집에 오니 새벽 한시반이에요.
새벽별보기 운동을 마칩니다. 보름달이 떠서 창가에 들어와서 한캇트 ㅋㅋ 이쁘죠^^ 정월보름달을 못봐서 그런지 들뜨네요 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