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튀어나오는 봄을 알리는 경칩이었네요.
3월 6일요.
날씨가 추워서 개구리가 옴마야 하고 다시 들어가겠네요 추워진 날씨에요 ㅠㅠ.
어김없이 또하루의 시작입니다.
아무일 없는듯이 무말랭이무쳐 오뎅국에 밥을 먹습니다.
엄마~~~~~ 큰아들이 난데없이 축하한다며 코트하나들고옵니다. 전 음력생일 세거든요.
여기서는 음력 기억 못해서 양력으로 기억하나봅니다.
입어봐~~~시크하게 잘 맞네하고는 갑니다.
집에 있는 둘째는 엄마하며 알랑방구를 낍니다.
뭐 맛있는거 사줄까?
조용히 지나가자. 맘만 받을게~~~~
늦은 저녁 나몰래 캐잌사서 불밝혀줍니다.
한살깍아서 ^^어메리칸 스타일로요 ㅋㅋ
모카살라다가블루베리샀어.
빵은 빵집 누나가 걍 선물로 줬어하네요.
저번에 귀하신분 만나러갔던 그빵집 주인입니다.
귀하신분따님하고 빵집주인하고 친구사이랍니다.
절 기억하고 울 아들 기억하고요.
이렇게 또 인연이 싸여갑니다.
음력 세지만 두아들 덕분에 의미있는 생일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