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공사 딱 마치고나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영상17도로 따뜻하더니 갑자기 바람불고 비오고 춥습니다.
삼겹살데이라해서 삼겹이 궈서 아점으로 해결합니다.
익은 김치도함께 궈서 맛있게 드십니다.
전 호박쓸고 남편이 먹다남긴 고추와팽이버섯넣고 한장 부쳐서요.
바깥부분이 바삭바삭 맛있습니다.
비는 눈처럼 내리고 비오는거 즐기면서 먹습니다요^^
아직 남아있은 동백이 비를 맞고 움트려합니다.
전 요렇게 봉우리져 있을때가 젤로 이뻐요^^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다가 뚜껑이 절 덮쳐서 코 뼈 뿌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양 눈동자 사이에 정중앙로좁쌀크기만큼 구멍이 뻥 났습니다. 아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