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빵구났나봐요. 비가 어쩜저리도 오는지.....
어딘가엔 눈이 엄청 내리겠죠?
모닝 삼겹살해줄라고 쌈장만들고 솥뚜껑에 불켰더니.
아 운동 다녀와서 먹을게. 헉. 알았어.
비내리는거 보는데 동백이 흔들리네요. 바람이불어흔들리는게 아닌데. 혹. 어제 감 반쪽 던져놓은거에?
작은 새들이 첨엔 엄마가 먹고 가고 조금있으니 아가새가 먹고 가고 하네요. 사진은. 엄서요. 얼마나 빠르던지요 ㅠㅠ
계획은 만두속 만들어놓고 운동다녀오면 같이 만들라고 했는데 뭔 운동을 네시간씩이나 한데요.
결국은 혼자서 쌉니다 부추가 없고 파도없고해서 할라피노 두개 찹해서요^^ 에고고~~~~
세판 준비해놓고 시작 얼라 두판밖에 안 나오네요.
왼쪽은 한방향으로만 오른쪽은 양방향으로 만들었어요.
시식은 둘째가 돼지고기 넣었더만 내입맛엔 아니네요.
엄마 맛있어!!!! 일단 성공입니다.
다마치고 설겆이할라는데 울신랑 등장입니다.
어찌그리 쏙쏙 빠져 나가시는지요.
삼굡이 구워드렸더니 많이 드십니다. 곰이 되겠어요. 마늘을 다 먹어버렸네요. ㅋㅋ
고기굽느라 못봤네요. 이슬이도 함께요.
테레비보는데... 울신랑 코고는 소리가~~~~
여섯신데 말입니다. 한시간반 주무시다가 깨서하는말 낮술을 한잔마셨더만....... 어떻게 자나? 밤에.
영화한편보고자. ~~~~ 나. 잔다.
전 아홉시넘어 이층으로 한참을 잤는데 열두시밖에 다시 잠을 듭니다. 다시깼더니 두시반. 오늘 자긴 다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