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해있다고해놓고 비가 오고
비온다해서 스케쥴 비워놓으면 해가 쨍쨍나고요.
오늘은 해가쨍쨍입니다. 저녁을 안먹고 잤더만... 배가 고파서 캔꽁치따서 김치넣고 찌갤만들어 먹습니다.
달달하게 두개먹고 부엌 캐비넷 먼지닦고 샤인하게 칠을합니다. 붓으로 하는것이 아니여서 손에 힘을 팍팍.
헝겊에 구두약 뭍혀서 광내듯이~~~~요.
두번째인데. 한번만 더 칠하고 그위에 니스칠하면 끝이네요.
띠리리링~~~~ 나갔던 신랑한테서 밥먹고 올게. 딸깍.
난 뭐먹을까했네요. 오징어라도 씹어먹을라하는데. 마른오징어가 떨어졌네요 ㅠㅠ
쌀사러 늦게 장보러나갔다가 고구마하고 사과 쌀 두푸대 상추 감자 사가지고 집으로~~~
울신랑 떡사가지고 갈까?
그래서 사가지고 와서 먹네요.
맛이. 없네요. 요걸로 저녁대신할라했는데.
흑미로 만든 거네요. 색은 이쁜데...시루떡도 넘 달고 망했네요. 울신랑 저녁 감세개로 식사를 마칩니다.
오늘주방 문 닫습니다 낼은 또 뭐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