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운동가는 신랑 간단히 계란세개후라이해서줍니다. 섞는거 싫어해서 위에 불루베리시럽넣어서요^^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동백이는 똑똑 떨어집니다.
멸치가루가 떨어져서 볶는김에 황태도 새우도 마른 홍합까지 다 볶아서 가루를 냅니다.
멸치에서 꼴뚜기 새끼발견이에요 새우한마리하고요 ㅋㅋ
온집안에 바다냄새가~~~~~~
미역을 불리면서 쌈싸먹을 준비를.
미역 줄기부분은 빨리 안불려져서 따로 더 담가놓습니다.
미역줄기사서만 먹어봤는데 재미있네요.
저걸 우리네 엄마 할머님들은 손수 하셨겠죠?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이렇게 맛있게 쉽게 먹을수 있게 해 주셔셔요. 꾸벅인사와 사랑을~~~~
배추속에 미역에쌈을싸서연어와 함께 이른 점저를 맛있게 마칩니다.
마카롱 눈내리깔은아이먼저먹고 두개더 에스프레소 더블 샷과함께 음음. 너무 부드럽네요.
아들의 사랑을 먹습니다. 아들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