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조금 늦게 시작합니다. 콘크리트 작업이요.
아침에는 조기세마리굽고 제가 먹을라고요.
신랑은 소고기무국이요.
팽이버섯하고 맛살넣고 쪼매.
먹고 힘낼라고요. ^^
낼 비가온다해서. 하루에 여섯개만 한다는걸.
우리는 쪼매 대따 많이합니다.
에고 힘들어요.
해봐야 알거같아서요.
백문이불여일견. 뭐든지 해봐야알고 먹어봐야 맛을알고요.
일하는데 하늘이 넘 이뻐서. 찰칵요.
해도지고요. 초승달이 보이시나여?
신랑이 버거킹먹자네요. 왠일인지 몰겠어요.
그래서 제가 판다 익스프레스먹자했어요.
신랑꺼 아들꺼 내꺼요.
남의밥으로 저녁 해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