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치통으로 고생하던 큰남자분 결국 월차내고 병원갔다 쉬고있네요
덩달아 작은남자분도 몸살이 심해 조퇴하신답니다
에휴 주부는 힘들어도 아플틈이 없어요
돌봐야될 어린곰들이 둘씩이나 있거덩요
아침에 죽 끓여줄라했더니 입맛없다해서 계란삶아 채소와 과일 다져넣고 샌드위치 만들어줬습니다
작은남자위한 소세지빵도 아들램이 좋아하는 목우촌햄넣고 만들었다죠
에휴 저녁엔 닭볶음탕재료 사온걸루 닭곰탕 끓여 골골하는 두남자 영양보충 해줘야될듯해요
오늘 엄청 춥네요
울님들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차한잔으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