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띠리리리~~~~
울신랑 자다깨서 전화 받는소리에. 아코.
내가 잊어버렸네요. 울신랑 8시반에 피부과예약요.
우여곡절끝에 1시15분으로 재예약요.
24시간 캔슬 노티스에 벌금이 50불이라나요. ㅠㅠ
저도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요 ㅠㅠ 달력에 써놨는데.... 전화기에는 안해놨더니만....
울신랑. 나없음 어쩔까 싶으네요.
치과예약은 언제지? 월욜 10시반. 전화기에 메모하고 난리입니다.......
아침으로 김치찜이에요.
저는 오뎅볶음에 부추넣고 계란말이요.
신랑은 병원으로가고 전 한바퀴 쉭요. 마미마미~~~
소리에. 옆집으로 나도 모르게. 미니호박세개들고 옆집으로요. 가보니. 호박들고 사진찍고. 엄마랑 아리들이랑요.
들어보니. 세째가 봄에태어난다고.
1. 2. 3. 호박크기도. 어쩜그리 이쁘던지요.
제가 가지고간 호박세개. 이런 아이러니가 있을까싶네요.
두개가지고 갈라다 세개 가지고 갔었는데..... 나.갑자기 무섭네용^^. 아이들이 없던 울 동네에. 경사가 났네요.
울 쿨덱삭에만 네명의 아이들과. 또다른 아가가~~~~
아이들은 보기만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