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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2018.10.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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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리소개는 통과...
사실 있는 반찬에 먹었어요...


제가 일을 쳤어요...
5년동안 잠잠했던 집신이 꿈틀거려 갑작 느닷없이
아침에아이들 등교와 동시에 짐을 다 들어내고

목사님내외분 오셔 대심방예배를 침실에서 보고..
ㅎㅎㅎㅎㅎ
목사님 가시자마자 사 온 페인트로 칠하기 시작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어수선에 난장인 집...
칠도 했다 나무도 잘랐다가 샌딩도 했다가
다시 붙잡고 칠하다가 지쳐 잠시


작은 아이 파티 장소에 데릴러 가러 앉았어요...흑
전 대체 왜이렇게 일을 치는걸까요...
이걸 어찌 다 하려고...ㅠㅠ
댓글 8
쌔미야냥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2018.10.13 09:21
쌔미야냥2018.10.13 09:23
뭔가를 잊어버리는데는 이게 최고지요^^. 침실에서 예배를요?
근데 침실 너무 정열적 아닌가요. 보기 좋아요. 😍😍😍전 노랑이 좋아해서 침대 시트하고만 노랑요. 올리브그린톤입니다. 전요😁😁😁
별이77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8.10.13 09:51
시니마리아2018.10.13 09:55
쌔미야냥 내일이면 카키로 변해요...아랫층은 거의 마무리 되어 가요..칠만...정리할걸 생각하면 아찔해져요...아질 선반은 달지도 못했어요
쌔미야냥2018.10.13 10:45
시니마리아
헉😱😱😱정말요.
이쁜데. 카키로....
전 이렇게 못해요 ㅠㅠ
시니마리아2018.10.14 08:03
쌔미야냥 완성되면 올려볼께요...오늘 완전 넉다운..ㅠㅠ
쌔미야냥2018.10.14 12:02
시니마리아
쉬엄 쉬엄. 하셔요. 💛💛💛
op12a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8.10.1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