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번개 맞고. 뿅~~~~~
공치러요. ㅠㅠ
중간에 전화한번. 잘 있나?
참 뜬금없네요. 나 잘 있지. 혼자 미안했나보네요. ^^
집엘 왔는데. 밤하고 감하고. 위스키한병요.
제가 이뻐보였나 봅니다. ㅋ
그분이 주신거네요^^
같이 공 치러 가신분. 저한텐 아부지 같으신 분이에요.
항상 찐밤을 주셔서. 숟가락 들고 가서 먹을라는데..... 헉. 생밤이네요. 전 껍질까고. 울신랑은 먹고.
까도 까도 울신랑 먹는거 못 따라가겠네요. 어제요
오늘은 깐밤을. 오븐에넣고 구웠네요.
군밤이요^^ 맛있어요.
배는 고픈데.... 울 신랑 아직도 침대서 내려오질 않네요 ㅠ
차한잔.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