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는 밖에서 삶은거사더라도 집에서 다시한번 소금물에 한번 더 삶아 데치고 헹궈요. 혹시나 몰라서요.

고사리가 데치는 과정이 중요한데 시큼하면 어떻게 데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로 가져가서 환불해 달라고 하세요. 누가 데쳤는지 ... 가위로 짤라서라도 맛보고 사셔야 겠네요.

말린게 아니고 한번 삶아져서 물에 있던거면 상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아직 낮에는 기온이 높아서 한번열이 가해졌던 음식물은 더 상하기 쉽거든요 
고사리는 씁씁한맛은 날수 있어서 신맛은 나지 않습니다..뭔가 좀...

시니마리아 역시 시니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