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가 봅니다.
아침먹고 동굴로 가보니......시간표가. 딱.
뭔놈의 공원이 그리 큰지. 표사고 시간에맞춰서 버스에 오르니 10분간달려서 조그마한문에 내려놓곤버스가 가버리고......투어를 시작합니다.
엄청 밑으로 내려가고. 옆으로가고~~~~
드뎌 깊숙한곳에 다다라서는 감탄이 절로 나오고.
사진으로 다 안담기고.....
말로표현도 안되고.....
거미도 아닌 귀뚜라미도 아닌 암튼동굴에사는벌레도 만나고.....가이드가불을꺼버린 암흑의 동굴도 체험해보고....
아뭏튼 엄청 큰 동굴을 멋지게해설해주는 아저씨땜에 웃고 즐기고.. 하루에 세번 가이드를하신다고. 6마일걷고. 운동하러가고가 아니고소파에 콕 쳐박히면하루가 끝이라고 ㅋㅋ. 뒤로한채 집으로 향해서 쌔리 밟고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