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띠
글을 읽는데..... 뭐라고. 해야할지를.... 한참 망설였어요.
제가 그상황이 아니여서. 말은 못하겠어요. 제 동생이 저하고 한살차이에요.
동생이 학교 다닐때 네살 어린친구를 만났어요. 지금같으면 제가 밀어부쳤을텐데...., 그때는 연하를 만나고 하는 시대가 아니였어요. 그친구와헤어지고
지금까지 싱글이에요. 울엄마하고 둘이 살아요. 나이가 들다보니 엄마의 걱정은 늘어만 가시고....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마는 않겠지만....이친구를 만나서 내가 좋아하는게 뭔가를 찾아보셔요. 부모님은... 계셔주셔서 감사하긴하지만. 나중엔 남는거는 자기자신이 선택한것만 남거든요.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다는. 지금해보고 후회하는게 더 나을거란 생각을 조심히 해보네요. 제가 살아온 시간은 얼마 아니지만. 좋아하시면. 계속함께하시면 좋겠네요. 사는데.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네요. 이것도 분명 살아가는 한 과정일테니까요.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그친구와 함께 있을때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도움이. 되질 못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