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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05.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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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의 마지막 날(파트2)
원래 계획으로는 일요 산행팀이 점심을 준비해 오셔서 블라이 갭에서 만나기로. 그런데. 도착해서 기념사진 찍고.
시간은 두시를 향해서가고.... 맛있게 먹을 점심생각에 간식도 안먹고 산행을 했것만.... 올라오는길에 왼쪽으로 와야하는데 오른쪽으로 가는 실수로. 일요 산행팀은 팀대로 고생고생하고.... 일단 내려가기로 결정. 3마일을 걸어서 내려가서 만났습니다. 어머니날이라. 많이들 안오시고. 9명이 우릴 반겨주시고 준비해 오신 고기로 우리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셔셔 다들 감사히 먹고 하산합니다.
헌국서 가져오신 귀여운 돼지불판에. ㅋㅋㅋ 소가 지글지글. 어제 대장내시경하시고 용종 아홉게 떼어내신분이 이걸 배낭에 짊어지고. 우릴 먹이시겠다고...... 그저 고마운마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오랫만에 위스키를 마셨더니. 알딸딸합니다. 나눠서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 드디어 아팔라치안 트래일 조지아 구간을 마칩니다. 고생한 나의 두발에게 이 영광을 돌리면서......^^
댓글 28
핑크녹차2018.05.14 21:39
ㅎㅎ돼지 불판 넘 귀여워요~~
돼지코에는 마늘 넣고 굽나요?ㅋ
언니 수고하셨어요^^
쌔미야냥2018.05.14 21:48
핑크녹차
마늘은 쪄서 구워 오셨더라고..... 난 고기 완전히 익혀서 먹는 스타일이라 돼지코에 넣어서 바짝 익혀먹을라넣어뒀드만..... 누가 훅 집어가 버렸어 ㅠㅠ 발이 아프네. 고마워^^
혜영●••●••☕☕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8.05.14 22:06
오드리될뻔47♡2018.05.14 22:06
쌔미야냥
돼지불판에 웃네요.ㅎ
좀전깐지 한 30분 힘들었거등여.
언닌 맨날 활동적이게 보여 좋네요.
쌔미야냥2018.05.14 22:25
혜영●••●••☕☕
💛💛💛
꼼지락♡2018.05.14 22:28
언니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집에가서 푹 쉬기용♡♡♡♡
쌔미야냥2018.05.14 22:30
오드리될뻔47♡
돼지불판. 넘 갖고 싶더라구. 웃는게 이뻐서찍어 봤어. 온통 나이가 나보다 많으신분들앞이라. 과감하게 ㅋㅋㅋ
힘들때 많치? 나도 그맘. 알아.
힘내. 내꺼보고 많이 웃고 힘도 받고. 나도 맨날 좋은 것만은 아니야😘😘😘
쌔미야냥2018.05.14 22:31
꼼지락♡
지금 집에와서 하룻밤 자고. 월요일아침이야^^아직도 침대에서 합체중 ㅋㅋ
꼼지락♡2018.05.14 22:33
쌔미야냥 오늘같은날은 게을러져두 괜찮을듯해요
진짜 언니 너무 멋지다용😍😍😍😍
오드리될뻔47♡2018.05.14 22:38
쌔미야냥 넵~~~^^
ㅎㅎ😁😁😁😂
쌔미야냥2018.05.14 22:41
꼼지락♡
그렇치? 근데. 윌버가. 화장실가자고 짖는다. 나 내려가 봐야해. 또 봐😁😁😁
쌔미야냥2018.05.14 22:42
오드리될뻔47♡
윌버가 월월월~~~~~
오드리될뻔47♡2018.05.14 22:46
쌔미야냥
그래요
전주연382018.05.15 00:25
일주일동안 즐거운 산행하셨네요~😁👍멋쪄요
시니마리아2018.05.15 00:37
ㅎㅎ불판 대박인데요....저 위에 고기릉 굽다니....ㅎㅎㅎㅎ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겠어요...
혜영●••●••☕☕2018.05.15 01:12
쌔미야냥 언닝고생하셨습니다.푹쉬세요😴😴😴멋지네용👍👍😄😄
Eva22018.05.15 04:33
언제나 멋지고 힘이 넘치는 쌔미님
제가 못하는 멋진 산행과 멋진 풍경의 사진들 대리만족 ㅎㅎ
긴 산행 수고 하셨어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인 !!❤️❤️❤️
Eva2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2018.05.15 04:33
달떵엄마472018.05.15 11:50
쌔미야냥 돼지불판 귀여워요. 전 어제 막걸리 마시고 좀 부족해서 보드카 진토닉에 타서 두잔 마셨어요 ㅋㅋ
새콤달콤402018.05.15 13:05
너무 멋진데요~~👍👍
cuore❤❤2018.05.15 16:00
축하 축하~푸르게 물든 숲의 향기가 나는듯~건강하게 완주한 동생의 모습이 아름답네
쌔미야냥2018.05.16 00:56
전주연38
어뜨케 알았지?
건강하게. 즐기자. 가 우리가 원하는거 였는데.....
쌔미야냥2018.05.16 00:57
시니마리아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집에서는 좋은데..... 그걸 매고 오셔서 우릴 해피하게 해 주신 맘이. 넘 고맙더라구요😁😁😁
쌔미야냥2018.05.16 00:57
혜영●••●••☕☕
쉬는게 쉬는게 아니야ㅠㅠ
쌔미야냥2018.05.16 01:00
Eva2
아^^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인에. 감동먹었습니다. 😘😘😘
자부심이 우쭐하는 시간이. 제게도. 생겼습니다. 감사하게도요^^
쌔미야냥2018.05.16 01:05
달떵엄마47
돼지 불판. 귀요미쥐?
진토닉에 보드카? 그리고막걸리?
완전. 믹스네^^
쌔미야냥2018.05.16 01:05
새콤달콤40
아고. 고마워라~~~~😁😁😁
쌔미야냥2018.05.16 01:06
cuore❤❤
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자신이 넘. 자랑스러워요. 부끄부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