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엔 크리스 랑 같이 일했던 동료가 North Carolina로 발령이 나서 이사 가기전 같이 모였어요. 다들 음식 몇개씩 해서 나눠 먹었는데요~ 저는 불고기 랑 매콤 참치 김밥 싸서 가져 갔는데 인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지요~^^
이사 가는 친구는 이름이 Candice 인 여자 해병대 대위인데 이번에 소령 으로 진급 했어요~엄마가 한국인, 아빠가 미국인 이라 저랑 가깝게 지냈는데 아쉽네요.
저녁 먹고 버디랑 산책 하고 왔는데 아직 에너지가 넘쳐서
버디가 젤루 좋아 하는 돼지 장난감 줬어요~오늘 밤은 돼지 잡는 날 입니다~ 버디가 물을때 마다 진짜 멱따는 소리가 나요~ ㅎㅎㅎ 한 20 분 정도 지나면 돼지의 비참한 마지막 모습~ 버디는 흐뭇한 표정으로 있네요~ 버디 무셔븐 넘 이예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