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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2017.05.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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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집에 있는 아들~ 어제까지 신나게 밖에서 놀길래~오늘 살짜기 이야기 좀 하다 소통이 지대루 안돼 나혼자 열받구 삐져 있다~
미워도 영계 해동해둔게 아까워 홍삼품은 영계백숙 했네요~
남은 반은 통에 담아 며칠뒤 먹여야겠네요~
밥 차려주고도 왜 맘이 안편한지~ㅠ.ㅠ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
폭풍흡입하고픈데 뜨거운걸 못먹는애라 씩씩거리면서 먹는중 이네요.
내 몸이라두 편하면 좋겠어요~
짜증 만땅!!!
댓글 20
♡왕자둘맘51♡2017.05.03 19:32
뭔 말이 통할까...소통이 되길 기대함 안되지~~^^ㅋㅋ
괜한 화만 돋구는격!!~~
기다림의 미학...울도 아들 키우니 비슷한 느낌일거 같아 그래요...ㅋ
벼리동이41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7.05.03 19:33
벼리동이412017.05.03 19:33
김치하고 먹음넘맛나겠어요
혜영❤❤2017.05.03 19:35
🐔🐔김치먹음직스럽니다.맛있겠어요
아카시아♡♡2017.05.03 19:43
♡왕자둘맘51♡ 그러게요~말하다 제가 힘이 빠져~아~됐어 그러구 말았네요ㅠ.ㅠ
아카시아♡♡2017.05.03 19:43
벼리동이41 오랫만요~전입맛이 뚝~떨어져~
아카시아♡♡2017.05.03 19:44
혜영❤❤ 많이 드세요~제몫도요
서윤♥서정맘2017.05.03 21:25
애들이랑은... 시작은 좋은맘이었는데 꼭 끝이 안좋더라구요. ㅠ
워~~워~~ 맘을 추스립시다, 우리~^^
달콤스윗맘2017.05.03 22:04
ㅎㅎㅎ남의 일 같지 않은 풍경에 공감 백배!!! ^^
그래도 한 일년 그렇게 갑질하더니..
아예 포기할 즈음 저절로 알아서 꼬랑지 내리고 착한딸 모드로 리턴하는 중이더라구.
다 한때인것 같아.언니...그러니까 넘 맘 졸이거나 열받지마.
아이들은 믿어주는 만큼 자란다고 하니 믿어봐야지 우짜것스~~~~화이팅!!!
이 와중에 삼계탕 야채죽 넘 이쁘고 맛나보인다는^^
미쉘엄마2017.05.03 22:10
오래간만이에요. ㅎㅎ 속상하죠. 우리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전 지금도 내엄마랑 말다툼자주해요. 죄송도하고 후회도되는데 가끔씩은 감정이 안참아지네요. 물론 아들이 엄마맘 알고있을거에요.😉😉😉
아카시아♡♡2017.05.04 04:53
서윤♥서정맘,달콤스윗맘,미쉘엄마
결국 제가 져서 컨디션 안좋아 일찍 눕는바람에 답이 늦었네요~
슬로우로 가고 싶은데~머리따로 가슴따로~
노력해볼께요.
꽁이네밥상♥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7.05.04 06:07
나는나써니802017.05.04 07:02
언니 삼계죽 넘 맛있어보여용~^^ ♡♡♡
지지39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2017.05.04 07:48
아카시아♡♡2017.05.04 07:56
나는나써니80 난 못묵어~물에 빠진닭~ㅋ
나야 한그릇 가져가~시언이랑 먹어
나는나써니802017.05.04 07:57
아카시아♡♡ 그를까용~ㆍ 언니죽보고 죽끓일까 생각중요
순천댁462017.05.04 09:36
아카시아♡♡ 언니 올만이에유
아카시아♡♡2017.05.04 10:03
순천댁46 올만~ 자기 프사 넘 이쁘다^^
잘지내지?
순천댁462017.05.04 10:58
아카시아♡♡ 넹 잘지내요~~
앨제2017.05.05 23:44
와~~ 닭반마리 자태가 멋지네
솜씨 좋은건 알았지만 요래 잘만드니 삐친 아들내미가 풀어질껴...사춘기에는 친구들말밖에 안들으니 좀 답답하지만 잔소리는 하지않는게 나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