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초고추장무침 만드는법
돌나물이 시냇가 둑 한구석에 막 자라고 있길래 한줌 뜯어 왔어요.
돌나물은 수분을 많이 품고 있는 다육이 식물에 속하는데
노란 작은 꽃이 피어날 때 보면 먹을 수 있는 나물 같아 보이지 않지만 싹터서 자라기 시작하는 이 시기엔 연한 나물이 되요.
뜯어 온 돌나물을 새콤매콤한 초고추장에 무쳤어요.
돌나물 특유의 풀내 같은 비릿한 맛이 있어 호불호가 있더라구요.
철없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제철 음식을 열심히 챙겨 먹고 있는데 연한 돌나물을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초고추장 맛이 비릿한 맛을 커버해 줘요.
요리의 반은 재료 , 나머지 반은 양념이던가요? ㅎㅎ
또 좋은 점은 요리하기가 넘 간편하고 쉽다는 거예요.
돌나물 씻어 놓고 초고추장 만들어서 돌나물 위에 뿌리듯이 끼얹어 주면 끝이니까요.
코리안 샐러드네요.
돌나물이 수분이 많고 연해서 양념하고 오래 놔두면 다 숨이 죽어서 먹기 직전에 소스 뿌려서 먹어야 맛있어요.
2인분 
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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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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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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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돌나물을 뜯어 밑뿌리 부분을 잘라 다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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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다듬어 놓은 돌나물이 모아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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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물 500ml에 식초 1스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 소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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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돌나물을 2-3번 씻어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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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초고추장 재료를 섞어 초고추장을 만들어 주세요. 번거로우면 시판 초고추장을 사용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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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물기 뺀 돌나물을 접시에 담아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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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먹기 직전에 초고추장을 끼얹어 주세요. 돌나물이 수분이 많고 연해서 미리 초고추장을 얹어 놓으면 숨이 죽어 볼품없어져요. 먹기 직전에 먹을 만큼만 담아 초고추장을 뿌려 줘야 싱싱한 돌나물의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 - 돌나물이 수분이 많고 연해서 양념하고 오래 놔두면 다 숨이 죽어서 초고추장을 먹기 직전에 뿌려서 먹어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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