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2024년 장 담그기 좋은 날 말 날 손 없는 날 장 담그는 소금 물 비율 메주 장 담그기 세트 된장 간장 담그는
Total time: 2 h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메주 2장; 소금 1.5 kg; 물 6 리터; 숯; 대추 5 개; 말린 홍고추 5 개

2024년 장 담그기 좋은 날 말 날 손 없는 날 장 담그는 소금 물 비율 메주 장 담그기 세트 된장 간장 담그는

2024년 장담그기 했어요. 장 담그기 좋은 날은 말 날 이나 손 없는 날 등에 담았답니다. 2024년 말날 1 월 7 일, 1 월 19일, 1 월 31일 2 월 12일, 2 월 24일 3월 7일, 3월 19일, 3 월 31일 4 월 12 일, 4월 24일 2024년 손 없는 날 1월은 1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2 월은 8일, 9일, 18일, 19일, 28일, 29일 3월은 9일, 10일, 18일, 19일, 28일, 29일 4 월은 7일, 8일, 17일, 18일, 27일, 28일입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동그랑

[더보기] 딸,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엄마 집밥을 좋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https://m.blog.naver.com/kh2187782-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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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0

국산콩 4kg으로 만든 메주 2 장(2.5kg)입니다. 콩이 4 kg이지만 발효되면서 말라서 무게가 줄었다네요.
STEP 2/20

이번 메주는 표면에 거무스름한 진액이 흘러내려 있어요. 생산자분께 문의했더니 단맛을 내는 콩 진액이랍니다. 안심해도 되겠네요.
STEP 3/20

메주는 물에 담그면 물을 흡수해서 말리기 힘들어져서 물에 담그지는 말고 흐르는 물에 솔로 씻어 줍니다.
STEP 4/20

씻은 메주는 반으로 갈라 하루 정도 물기를 말려 주세요. 저는 장 담그기 하루 전날 씻어 말렸답니다. 메주 표면과 속에 곰팡이가 피어 있을 수 있는데요. 이건 유익한 균이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STEP 5/20

물은 정수 물로 6 리터 준비합니다. 생수를 사서도 하지요
STEP 6/20

항아리에 넣어 두고 간수를 뺀 천일염입니다. 소금은 물 6 리터의 1/4 인 1.5kg 준비했어요.
STEP 7/20

물 6 리터에 소금 1.5kg을 넣고 잘 녹여 줍니다.
STEP 8/20

소금 염도는 염도계가 없어서 정확한 측정은 어렵지만 소금 녹인 물에 날계란을 띄웠을 때 500원짜리 동전만큼 뜨면 된답니다. 물 6 리터에 소금 1.5kg을 녹였더니 딱 동전 500원짜리 만큼 뜨네요.
STEP 9/20

장 담글 플라스틱 통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 준비합니다. 작년에 장 담을 때 사용했던 누름판이 있는 플라스틱 통입니다. 플라스틱 통에 담가 50일 뒤에 떠서 항아리에 옮길 거랍니다.
STEP 10/20

소금을 물에 녹여 하룻밤 재우니 밑에 찌꺼기가 많이 가라앉았어요.
STEP 11/20

플라스틱 통에 씻어 잘라 말린 메주를 넣어줍니다.
STEP 12/20

고운 체를 깔아 주고요
STEP 13/20

체반 위에 면보를 올려줍니다.
STEP 14/20

소금물은 찌꺼기가 들어가지 않게 깨끗한 윗물만 떠서 면보 위로 부어줍니다.
STEP 15/20

마지막에도 가라앉은 찌꺼기가 들어가지 않게 살살 부어줍니다. 남은 찌꺼기가 제법 많지요.
STEP 16/20

건 홍고추 5개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 줍니다.
STEP 17/20

건대추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줍니다.
STEP 18/20

소금물을 부어 주고 함께 보내준 홍고추와 대추를 띄웁니다.
건고추와 대추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장맛을 좋게 한다네요. 사실 장맛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지만 예로부터 해왔고 그럴 이유가 있으니 넣어 줍니다. 숯도 불에 달궈 넣어주는데요. 이번에는 숯을 보내지 않으셔서 며칠 있다 숯을 담굴 거랍니다.
STEP 19/20

소금물을 부어주니 메주가 가벼워서 물에 뜨기 때문에 소금물이 잘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함께 있는 누룸판으로 눌러 메주가 충분히 잠기도록 해 줍니다.
STEP 20/20

장담그기 완성입니다. 50일 뒤에 장을 뜨고 된장 간장으로 장 가르기 하고 항아리로 옮겨 담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