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맛있게 먹는 법 중에 하나인 브로콜리 옥수수전 소개해 드릴게요 브로콜리를 전으로 구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부치려다가 조금 밋밋하다 싶어서 옥수수를 조금 넣어 부쳐봤어요 별 맛이 없는 브로콜리 사이에서 달달함과 톡톡 터지는 식감을 더해주니 보기에도 근사할뿐더러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아이 반찬 아기 브로콜리 요리로도 괜찮으니 어여 따라 만들어보세요^^ 만드는법은 초보 분들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우니 부담 없이 한번 부쳐보세요~~
저는 이번에는 부침가루만 사용했어요. 튀김가루와 반반 섞으셔도 되고 튀김가루만 넣어줘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반반 섞는 것이 바삭하니 더 맛있고요. 또는 튀김가루를 조금만 넣어 재료의 식감을 최대한으로 살려주셔도 됩니다 *이건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가루는 원하는 종류를 적당한 비율로 조절해서 준비합니다
STEP 8/14
반죽 물은 늘 차가운 물 사용하시면 됩니다. 얼음 물이면 더 좋고요 *탄산수를 활용하시면 좀 더 바삭하게 부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고요
STEP 9/14
숟가락으로 가루와 물,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STEP 10/14
전을 부치실 때에 꼭 기억하셔야 할 점은 첫 번째로 식용유는 넉넉하게 부어줘야 한다는 점, 두 번째로 기름이 충분히 달궈진 후 반죽을 올려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 두 가지만 잘 기억해 주시면 좀 더 바삭하고 맛있는 전을 부치실 수 있어요
STEP 11/14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반죽을 조금씩 퍼서 올려주세요 뜨거운 기름과 차가운 반죽의 만남이 바삭한 전의 기본이랍니다^^ 크게 한 장으로 부쳐도 좋고 저처럼 조그맣게 여러 장으로 부쳐도 좋습니다. 저는 하나씩 집어먹기 좋게 작게 작게 부쳤어요
STEP 12/14
가장자리 부분을 빠르게 정리해 주며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면서 부쳐주세요 브로콜리만 넣으면 자칫 밋밋한 전이 될 수 있는데 노오란 옥수수가 콕콕 박히니 훨씬 더 예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STEP 13/14
중간중간 기름을 보충해 주면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STEP 14/14
뒤집개를 활용해서 꾹꾹 눌러주며 노릇하게 부쳐주시면 됩니다 잘 부쳐진 걸로 하나 집어 뜨끈할 때 입안에 넣으니 어머머... 세상 맛있네요^^ 브로콜리가 사실 별 맛이 없잖아요~ 달달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옥수수와 함께 부쳐주니 색감부터 맛, 식감까지~~ 이거 이거 꽤나 훌륭한 조합이 아닐까 싶은데유~~
전을 부치실 때에 꼭 기억하셔야 할 점은 첫 번째로 식용유는 넉넉하게 부어줘야 한다는 점, 두 번째로 기름이 충분히 달궈진 후 반죽을 올려줘야 한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