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요리 #홍진미채볶음만들기 #진미채볶음만들기 #밑반찬 #카라멜소스
참소라골뱅이무침에 들어간 오징어채... 붉은빛을 내어서 홍진미채라고 하는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무침용으로도 좋았는데, 이번에는 남은 것 중에 절반만 사용해서 밑반찬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추장양념이 전혀 아닌 연두와 설탕, 그리고 카라멜소스를 넣어서 달짝지근하면서도 땅콩기름의 고소함을 더한 밑반찬인 진미채볶음입니다. 고추장양념으로 볶으면 질리기도 하고요. 또 고추장양념으로 한 무말랭이무침도 있으니 두가지 다 고추장일 필요는 없죠. 하나는 무난하고 고소하고 단맛이 도는 것이 좋겠죠. ^^
6인분 이상 
2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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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부드러운 홍진미채입니다. 땅콩기름을 넉넉하게 팬에 두르고는 홍진미채부터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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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땅콩기름에 골고루 코팅하면서 볶았다면, 설탕을 팬 주변에 둘러 줍니다. 그런 후에 잘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불향을 내기 위함이면서 진미채의 짠맛도 잡아 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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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골고루 윤기가 흐르면서 설탕이 녹았다면, 이젠 간장 대신으로 연두를 팬에 둘러 줍니다. 그런 후에 볶아 줍니다. 설탕 먼저, 그 다음에 간장이나 연두!! 이렇게 하면 간도 잡아 주면서도 불맛을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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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마지막 단맛을 위해서 꿀도 좋지만, 저는 카라멜소스를 사용했습니다. 그럼 서로서로 잘 엉겨붙으면서도 떨어지기도 잘 떨어지고요. 꿀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단, 물엿을 사용할 경우...서로서로 엉겨 붙고, 차갑게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딱딱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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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향이 나는 홍진미채볶음 완성입니다.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두고두고 드실 수 있는 든든한 밑반찬이 됩니다. 단,,드실때에는 덜어서 드셔야 합니다. 통째로 꺼내어서 드시면 그만큼 금방 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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