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요리 #고추김치만들기 #김치양념만들기 #부추김치양념만들기 #아미아미 #유투버아미 #부추김치 #고추김치 #꽃게액젓 #이영자 #전현무 #전지적참견시점 유투버인 아미아미님의 고추김치를 보고, 레시피를 받았는데, 참고로 했습니다. 제 방식대로 하는데, 아미님이 하신 재료인 물엿과 부추를 참고했습니다. 저는 쌀엿으로 했고, 액젓은 이영자의 파김치에 들어갔던 꽃게액젓을 넣어 주고 새우젓도 넣어서 만든 고추김치입니다. 숙성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고추김치입니다. 이 부추김치양념으로 또다른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
오이맛고추. 일명 아삭이고추입니다. 꼭지를 따 주고는 깔끔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STEP 3/13
고추는 배를 갈라 줍니다. 속이 들어나도록 ^^ 그래야 속재료를 넣을 수 있습니다.
STEP 4/13
김치양념은 하루 전날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켜 줍니다. 식은 찹쌀풀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고춧씨를 넣어 줍니다. 고춧씨를 넣게 되면 김치가 아주 시원해지는 맛을 줍니다.
STEP 5/13
그리고 간을 해야겠지요. 단맛과 짠맛을 주어야 합니다. 새우젓 넣어 주고, 쌀엿과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STEP 6/13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의 파김치에 들어갔던 바로 그 꽃게액젓을 넣어 봅니다. 살짝 간을 보니까 다른 액젓에 비해서 덜 짜고 단맛이 돕니다. 까나리액젓이 가장 짠 편이고, 그 다음이 멸치액젓, 또 그다음이 갈치액젓인데, 이 꽃게액젓은 가장 안짜고 안 비리면서 단맛이 돕니다. 음..김치를 할때에는 호불호가 있을 듯 하네요.
STEP 7/13
꽃게액젓까지 넣어 주고는 잘 섞어 줍니다. 그런 후에 육수를 부어서는 한번더 잘 섞어서 약간 묽게 만들어 줍니다. 육수는 멸치육수입니다.
STEP 8/13
부추는 씻어서 4cm 정도로 썰어 줍니다.
STEP 9/13
여기에 만들어 놓았던 김치양념을 넣어 줍니다. 다는 넣지 않았습니다. 1/3 정도는 남겨 놓은 것 같습니다. 잘 버무려 주면 됩니다.
STEP 10/13
잘 섞어서 버무린 후에 냉장고에서 잠시 숙성시켜 줍니다. 2시간 정도 숙성시켜 주었습니다.
STEP 11/13
숙성된 부추김치양념을 고춧속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추에 양념을 발라 줍니다.
STEP 12/13
김치통에 담아서는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따로 실온에서 숙성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바로 먹는 고추김치입니다.
STEP 13/13
아삭아삭하고 차가운 고추김치를 접시에 담아서는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를 해 줍니다. 칼국수와도 잘 어울리고, 고기와도 잘 어울리면서 입맛없을때에 먹으면 최고의 맛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고추김치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