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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옷 입힌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팽이버섯이 처음 나왔을 땐 아주 귀한 버섯이었어요. 예전에 미국에서 살다 온 지인이 팽이버섯 버터볶음 너무 좋아하는데 미국에서 작은 팽이버섯 한 봉지 사려면 5000원이나 해서 맘껏 못먹는다고 팽이버섯을 계속 사다 먹던 생각이 나네요. 이젠 많이 저렴하고 흔한 버섯이 되었죠. 팽이버섯은 버섯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 버섯 싫어하는 둘째 도티도 팽이버섯은 잘 먹더라구요. 오늘은 팽이버섯 한봉지로 팽이버섯전을 만들었어요.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반죽하지 않고 부침가루 살짝 입히고 계란옷을 입혀 팽이버섯전을 만들었더니 훨씬 감칠맛 나고 고급진 맛이 나요. 저녁에 허비가 와서 먹더니 팽이버섯전이라고 하니 놀라네요. 고기맛이 난대요 ㅎㅎ 팽이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건강에도 좋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팽이버섯 손질법
  • 계란 조리법
  • 청양고추 보관법
  • 소금 조리법
  • 식용유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 팽이버섯을 부침가루와 계란을 입혀 부치면 더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서 고기맛이 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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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전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