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감성 ~모닝글로리 공심채 소고기 볶음 만드는법
베트남이나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데 그 쪽 음식 중에서 한국인들이 젤 이질감없이 좋아하는 요리 중 하나가 모닝글로리 볶음이라고 해요~ 모닝글로리는 다른 말로 공심채라고도 부르는데 줄기 속이 비어 있기 때문이죠~ 소고기랑 센불에서 소스랑 빠르게 볶았는데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요~ 그 식감이 공심채의 가장 큰 매력인 듯 해요~ 공심채 한 봉지 사다가 돼지고기나 소고기나 새우랑 같이 볶아 놓으면 나물 반찬이 아니라 하나의 요리가 되는 거 같아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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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공심채는 씻어서 식초 1스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가 소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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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소고기는 원하는 부위를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 돼지 고기도 잘 어울려요~ 저는 소고기 목살 부위라 좀 질겨서 잘게 다져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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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공심채를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고 공심채 밑동 끝부분을 잘라 내고 질긴 끝부분을 골라 잘라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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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먹기 좋게 7-10cm 정도로 잘라 주고 줄기 부분과 잎사귀 부분을 분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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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달군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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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소고기를 넣어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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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소고기가 익으면 공심채 줄기를 먼저 넣고 1분 정도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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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나머지 잎 부분도 넣고 굴소스와 액젓, 설탕 매운 고추 넣고 같이 3분 정도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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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참기름 뿌리고 마무리 해주세요~
- 휘리릭 빠르게 볶아 아삭함을 살려 주는게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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