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에 손질해 준 재료들을
예쁘게 꽂아주시면 되는데요!
양쪽 끝부분은 단단한 햄이랑
단무지를 꽂아주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팬에 전을 부칠 때 양쪽이 딱! 고정이 되어서
전이 잘 부쳐진답니다.
저는 햄-맛살-버섯-쪽파-단무지 순서로 꽂아주었어요.
이렇게 꽂으니까 색깔도 예쁘고,
전을 부칠 때도 잘 고정이 될 것 같아요.
STEP 11/25
거의 45개 정도의 전이 만들어졌습니다ㅋㅋㅋ
이쑤시개에 하나둘씩 꽂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시간이 정말 금방 갑니다 ^^
색깔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STEP 12/25
전에 입힐 계란물을 만들게요.
믹싱볼에 날달걀 5개의 껍질을 깨서 담아준 뒤,
STEP 13/25
소금 약간을 넣어주세요.
STEP 14/25
더욱 맛있는 전을 만들기 위해
맛술 1큰술도 넣어줍니다.
STEP 15/25
휘퍼기로 골고루 잘 섞어주시면 계란물 완성이예요!
참 쉽죠?^^
STEP 16/25
납작한 쟁반에 밀가루 적당량을
넓게 골고루 뿌려주세요.
STEP 17/25
그리고 앞뒤로 밀가루를 얇게 묻혀줍니다.
STEP 18/25
방금 만든 계란물에
밀가루 옷을 입힌 꼬치전을 퐁당 넣어주세요.
STEP 19/25
마찬가지로 계란물도 앞뒤로 촉촉하게 묻혀주세요.
STEP 20/25
달군 팬에 식용유를 전체적으로 둘러준 뒤,
약불애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가스불이 너무 세면 전이 타기 때문에
약불에서 은은하게 부쳐주세요.
그래야 예쁘게 만들어져요 *^^*
STEP 21/25
새송이버섯도 마찬가지로 밀가루를 얇게 묻히고,
계란물을 입혀 앞뒤로 부쳐주시면 됩니다.
요렇게 예쁜 꼬치전이 완성되었어요~
먹기 좋은 그릇에 담아줍니다.
STEP 22/25
색동저고리 같기도 한 오색꼬지전이예요~~~~~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은 듯해요.
손은 많이 갑니다...ㅋㅋ
STEP 23/25
가까이 봐도 너무나도 예쁜 전이구요~
STEP 24/25
새송이버섯전도 은근 귀여운 것 같아요ㅋㅋ
별모양이 있는 버섯전이라서
소원을 빌면 다 이루어질 것 같아요 ^_^
STEP 25/25
설날이라 핑쿠핑쿠한 복주머니도
준비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색동꼬치전은 하나를 한 번에 입에 넣고
먹어야 맛있어요!
아작아작 새콤한 단무지가 있어
느끼하지 않아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
새송이버섯전은 말이 필요없어요~
버섯은 구우면 다 맛있으니까요.
설날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은
오색꼬지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