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main thumb
쉬운언니

식혜!! 명절음식으로 빼놓을수 없죠..추석엔 값싼 단호박으로~ ^^

호박식혜는 늙은호박보다는 단호박!!

그래야 노오란게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좀더구수하달까?

단호박만의 부드러운 고소함이 있어 우리집은 그냥 식혜보다는 호박식혜를 좋아라 해요. 지금 같은 계절에 늙은 호박은 잘 구하기도 힘들고 값이 좀 있으니까 단호박으로 하면 정말 딱이예요. ^^

저희는 차례상에도 식혜나 수정과를 올리는데 추석엔 항상 단호박식혜가 자리를 차지한단답니다.

이번에는 엿기름이 좀 오래된게 있어서 만들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엿기름 또 2kg를 새로 주문했네요 ㅎㅎㅎ

찬밥남았을때 식혜만들면 너무 좋은 음료가 되는데 여기에 조금만

손을 보태면 호박식혜로 명품음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지금부터 가장 간단하고 공식같은 호박식혜 레시피 들어갈께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엿기름 1kg
  • 단호박 1.2kg
  • 2공기
  • 생강 한톨 6쪽
  • 설탕 1컵
노하우 영상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물 5리터에 엿기름 1kg을 모두 넣고 주물주물 10분정도 단물이 물에 빠져 나오도록 주물러 주세요.
그다음 위에 뜨는 껍질은 채로 걸러 버리고 물은 앙금이 가라않도로 가만히 한쪽에 두세요.(30분이상 두셔야합니다)

면보로된 주머니에 엿기름을 넣고 물에서 주물러 주면 걸러쓰기가 아주 편해요.

단호박은 전자랜지에 8분간 돌려 꺼내어 껍질을 벗기고 속의 씻는 숟가락으로 긁어내 주세요.

전자렌지에 돌리는 이유는 껍질을 편하게 벗기기 위해서예요. 그냥 껍질벗기다 손다치면 큰일나니까 ^^

단호박은 빨리 익도록 잘게 잘라 주시고

잘게 잘라야 금방익어요. 불앞에 오래 있긴 귀찮으니 잘게잘게~

그사이 잘 가라앉힌 엿기름은 앙금이 들어가지 않게 밥통에 부어 밥2공기를 넣고 8시간동안 보온상태로 삭혀주시고
호박은 남은 엿기름물에 끓여 푹 물러지게 끓여 주세요.
호박이 물러지게 잘 삶아졌으면 채에 내려 곱게 걸러두세요. 저는 물을 너무 적게 넣어 되직하게 걸렀는데 사진보다 묽게 내려두는게 쓰기 좋아요.
8시간이 지난뒤 밥통을 열어보면 밥알이 동동 떠 있을꺼예요. 잘 삭혀진 밥알은 같이 끓여도 되고 채에 걸러도 상관없으니 취향껏 넣으세요^^
저는 호박까지 합해지면 너무 걸쭉해지는 경향이 있어 밥알은 걸르고 삭혀진 물과 호박 그리고 생강, 설탕 한컵을 넣고 끓였습니다.

단호박은 그 자체가 달기때문에 굳이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호박고유의 단맛이 우러나요. 설탕을 적게 넣어야 호박단맛과 엿기름 단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소금 끓인 식혜는 차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내드시고 드실때 잣을 한두개 띄우면 더 보기 좋겠죠? ㅎㅎ
엿기름물은 엿기름 1kg에 물은 5리터이상 붓지마세요. 엿기름 고유의 단맛이 덜해져서 식혜에 진한맛이 안나요. 처음 엿기름 넣고 주물주물 단물뺄때 차분히 오래 주물러 줘야 맛이 진해집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쉬운언니

동네언니처럼 편안한 요리하는여자 쉬운언니입니다^^ 내가만든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어찌나 행복한지~ 우리 같이 행복한음식 만들어봐요~^^

태그Tag
식혜 추천 더보기
700만 사용자가 선택한 요리백과를 설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