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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전 만드는 법 브로콜리 세척 및 데치기 팁도 있어요.
오랜만에 브로콜리를 구입했습니다.

브로콜리가 몸에 좋다는 것을 듣고 한때 하루에 한 개씩 브로콜리를 데쳐 먹었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은 한 번씩 다 먹고 마음에 드는 것 한 개만 골라 그것만 꾸준히 먹습니다.

그것이 바로 브로콜리였죠.

브로콜리 세척하고 데치는 것이 조금 귀찮았지만 몸에 좋다는 것을 먹겠다는데 이 정도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브로콜리에서 양배추로 갈아타서 양배추를 데쳐 먹습니다.

처음에는 쪄서 먹었는데 쪄서 먹는 것보다 데쳐 먹는 것이 식감이 더 좋아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시장에서 장 보는데 시장에 있는 모든 브로콜리가 신선해 보여서 구입하지 않고 그냥 집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구입하지 않고 집에 가면 머릿속에서 아련하게 계속 맴돌 것만 같았습니다.

브로콜리는 구매리스트에 없었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개만 구입했습니다.

한 개 1,000원에 구입했는데 신선한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니 도저히 구입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장에서 구입한 브로콜리로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요?

처음에는 늘 그랬던 것처럼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을까 싶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브로콜리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전을 만들 수 있는 재료는 무한대인데 그중 브로콜리도 있습니다.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브로콜리전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브로콜리전은 술안주뿐만 아니라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 제가 브로콜리전 만드는 법뿐만 아니라 브로콜리 세척부터 데치기까지 샅샅이 알려드리겠습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노하우
  • 브로콜리 손질법
  • 브로콜리 보관법
  • 달걀 조리법
  • 달걀 보관법
  • 표고버섯 손질법
  • 표고버섯 보관법
  • 청양고추 보관법
  • 양파 손질법
  • 양파 보관법
  • 당근 손질법
  • 당근 보관법
  • 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반죽 비율이 부침가루 2컵에 물 1컵 반인데 브로콜리를 데치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알려드린 반죽 비율로 반죽을 만들면 농도가 걸쭉하지 않은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브로콜리전은 반죽이 조금 되직한 상태가 좋은데 만약에 데친 브로콜리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았더라면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콜리 한 개만 있으면 맛있고 푸짐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 많이 있는 양파, 당근, 표고버섯, 청양고추를 다져 넣었는데 이 재료가 없으면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채소를 넣어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외 다른 부재료는 각자 자신이 원하는 채소를 넣어도 상관없는데 예를 들어 애호박, 홍고추, 파프리카 등이 있겠습니다.

저는 청양고추 1개만 넣어서 만들었는데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한 개 그 이상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어 줄 때는 청양고추를 넣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며, 평소에 잘 먹지 않은 채소를 넣으면 더 좋습니다.

저는 많이 만들어서 먹을 만큼만 먹고 남은 것은 조금씩 담아 냉동실에 얼려 놓았습니다.

한 끼 먹을 것만 만들어 먹는 것이 제일 좋지만 가끔 귀찮을 때는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어도 괜찮습니다.

5.00
리뷰별점
  • 열띰히
    리뷰별점
    애들이 브로콜리 안먹는데 다른채소들과 다져서 전으로 해주니 맛있다고 잘먹네요
    2019.08.22 17:40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