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끓이던 된장찌개에 달래를 양껏 넣어주니 봄맛입니다. 달래된장찌개
텃밭에 나가 달래를 삽질해서 캐 왔습니다. 저희집 텃밭이 진흙땅이라 달래를 손으로 잡고 뽑으면 뿌리는 뽑히지않고 초록의 줄기만 뜯겨져 버립니다. 그래서 삽질을 한번 하면 양껏 해서 달래를 캐 그 자리에서 쪼그리고 앉아 흙을 털어내고 누렇게 진 잎을 떼어 내고 다듬은 달래를 들고 들어와 흔들어 씻어 준답니다. 양껏 다듬어 준 달래 넣고 끓인 된장찌개 향이 느~무 좋아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
계량법 안내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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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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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다듬어 씻은 길이가 긴 달래를 두번정도 접어 한 손에 양껏 잡아 한줌을 준비해 줍니다. 달래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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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그리고 덤성하니 잘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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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뚝배기에 작은 양파 1개를 굵직하니 네모나게 잘라 담고 대파 1대를 송쏭 썰어 담고 두부 300g 한모를 잘라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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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그리고 된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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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다시마 멸치육수 3컵을 붓고 긇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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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물에 한번 씻어 건진 소고기 스지...힘줄 100g을 넣고 끓여 줍니다. 단골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면 조금씩 포장된 스지를 덤으로 챙겨 주세요. 국물요리에 넣으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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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루 한번 바글바글 끓으면 준비한 달래와 청양고추 2개를 쏭쏭 썰어 넣고 살짝만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건더기가 푸짐한 달래 된장찌개 밥에 올려 쓰~윽 비벼 먹으면 한맛이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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